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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Jun 05. 2023

"최대 기대주" 현대 투싼, 디자인 변경 폭 크다?

ㆍ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포착

ㆍ 그릴 패턴 변화로 오프로더 콘셉트 예상

ㆍ 파워트레인 등 디테일 추후 공개될 예정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독일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주간주행등으로 기능하는 파라메트릭 주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역할을 담당하는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이 하나로 이어지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motor1)

해외 자동차 매체 모터원(motor1)이 포착한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주행시험을 진행중인 모습이다. 자세한 부분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그릴을 구성하는 파라메트릭 패턴이 보다 각진 형태로 거듭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현대가 미국 전략형 모델로 판매중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와 유사한 패턴이기도 하다. 기존보다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하며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예상도 따른다.

(사진=motor1)

그릴 패턴의 변화로 파라메트릭 주얼 히든 램프 역시 패턴의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범퍼로 내려온 헤드램프의 경우 주변 위장막이 특히 두껍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정확한 형태나 패턴 변화를 파악하기는 이르다.


실차 모습을 예측한 일부 예상도에 따르면 좀 더 날을 세운 형태가 될 것이며, 쏘나타나 코나 등 최근 신차를 통해 선보인 입체적인 범퍼 구성을 헤드램프 주변에 전개할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motor1)

후면부 역시 위장막을 두껍게 감쌌다. 그러나 양쪽 끝 테일램프와 번호판 위쪽을 지나가는 가로형 바를 통해 기존과 큰 틀에서 디자인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범퍼 구성과 사다리꼴 형태의 머플러 팁 형태도 기존과 동일하다.


해당 스파이샷을 본 이용자들은 "이번엔 HUD 좀 넣어주려나요", "다행히도(?) 디테일 변경 수준이라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듯", "개인적 의견이지만 방향지시등이랑 후진등이 위로 올라간 것 같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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