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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Jun 22. 2023

신형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으로 럭셔리 SUV 정조준

ㆍ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 예상도 공개

ㆍ 블랙 투톤 범위 확장으로 고급감 확대

ㆍ 그랜저와 동일한 그릴 패턴 적용 특징


신형 싼타페의 새로운 예상도가 업로드됐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최근 영상에서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의 예상도를 준비했다. 최근 포착된 싼타페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실버 크롬 그릴과 다크 크롬 그릴, 투톤 20인치 휠, 블랙 20인치 휠 등이 주된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위 모델을 충분히 위협할 만한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이런 특징들로 뉴욕맘모스가 예상한 캘리그래피 트림은 우선 바디 컬러와 블랙의 투톤 범위가 확장된 모습이다. 클래딩이 휠하우스에만 적용된 것이 아닌, 전면부 범퍼와 측면 하단에 폭넓게 칠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릴의 패턴은 그랜저의 것과 같다. 캘리그래피 트림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그대로 반영했다. 최고급 트림이 적용됐음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은 싼타페 오마주로 추정되는 일명 '바둑판 그릴'이 적용됐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예상도는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진=유튜브 숏카)

해당 예상도에 대한 유튜브 시청자들의 반응은 "현대차의 개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개성 뚜렷하게 잘 잡았다", "헤드램프 주변도 그랜저와 같은 그릴이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등 대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형 싼타페는 오는 8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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