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 보다 싼 S클래스" 6월, 2600만 원 할인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벤츠 S클래스가 깜짝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국내 딜러사에 따르면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S클래스 일부 트림 구매시 차량 가격의 13%를 할인해 준다. S500 4MATIC 기준 최대 2,588만 원 수준이다. 프로모션 대상은 S클래스는 빠른 신차 출고도 가능하다.

벤츠는 법인 전용 프로모션인 플릿을 매월 진행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는데, 한 법인에서 같은 달 2대 이상 구매 시 각각 10% 내외의 할인 적용이 대표적이다. 이번 S클래스 프로모션도 법인 한정으로 진행한다. 할인율 13% 수준이지만 딜러사마다 소폭 차이가 있을 수 있다.

S클래스 법인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트림은 ▲S400d(17,150만 원) ▲S450 4MATIC(17,790만 원) ▲S500 4MATIC(19,919만 원)이다. 최소 2,229만 원에서 2,588만 원까지 할인된 금액이다. 빠른 신차 출고도 가능하다.

해당 트림들은 ▲디지털 헤드램프 ▲나파 가죽시트 ▲1열 및 2열 메모리 패키지 ▲1열 및 2열 열선/통풍시트 ▲에어매틱 서스펜션 ▲파워 클로징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360도 서라운드 뷰 ▲부매스터 3D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S450 4MATIC부터는 뒷좌석 에어백, MBUX 2열 태블릿이 추가되며 S500 4MATIC은 후륜 조향 시스템, 원격 주차 패키지, 멀티컨투어 시트, MBUX 인테리어 이시스트 등을 탑재한다. S400d 4MATIC과 S500 4MATIC은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라인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