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가격 파괴, 쏘나타 가격의 아이오닉 6 등장

현대자동차가 중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8월 프로모션 적용 시 최대 550만 원 할인을 준비했다. 5,2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아이오닉 6가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4천만 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View H)

생산월 조건으로는 22년 이전 물량은 400만 원 할인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산물량은 300만 원, 4월부터 5월까지 생산물량은 200만 원, 6월 생산물량은 100만 원 할인 적용된다. 재고차량의 경우 한정 물량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8월 생산 차량 출고 시 최대 160만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모빌리티 할부 시 36개월 기준 4.7% 금리 적용된다. 기간을 늘릴 경우 48개월 4.8%, 60개월 4.9%로 1년마다 0.1% 늘어난다. 모빌리티 할부 외에 선택형 저금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6개월 이하 할부 시 1.9%의 저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저금리 선택 시 생산월 조건 100만 원 차감된다.

(사진=View H)

특별조건도 마련했다. 2013년 8월 31일 이전 등록차량을 보유한 구매예정자는 '노후차 특별조건'으로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타사 포함 친환경차를 보유하고 있을 시 'ECO 패밀리'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타겟조건으로 LG에너지 솔루션 임직원 일시 2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영업사원이 등록한 고객에게 부여되는 타겟쿠폰을 소유한 경우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할인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공통적인 혜택으로 불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3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월 할인 프로모션 대비 재고차량 할인 폭이 상승했다"라며,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할인금액과 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8월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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