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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Aug 09. 2023

기아 신형 쏘렌토, 역대급 실내 담긴 스파이샷 '포착'

ㆍ 기아 신형 쏘렌토 실내 실사진 공개

ㆍ 실내 디자인 및 구성 대폭 변경 눈길

ㆍ ccNC 시스템, 지문인식 등 신규 적용


기아 신형 쏘렌토의 실내가 유출됐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 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 6천 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신차 수준의 부분변경을 진행했다.

(사진=숏카)

유튜브 숏카에 의해 촬영된 쏘렌토 실내 모습은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 투톤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이미지 대비 실제 느낌을 더욱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 


1열 실내 구성은 스티어링 휠을 포함해 대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적용한다. 좌우 끝까지 이어지는 날렵한 송풍구는 양 끝에서 세로 형태로 마감됐다. U자 형태로 대시보드를 감싸는 형상이 시각적 안정감을 배가시킨다.

(사진=숏카)

센터 콘솔은 기존 대비 간결해졌다. 다이얼식 기어 레버 아래로 주행 모드와 각종 보조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스위치를 배치했다. 옆으로는 2개의 컵홀더와 함께 지문 인식 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인증 시스템은 시동을 걸거나 간편 결제, 발렛 모드 해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숏카)

2열과 3열 시트의 모습은 등받이 패턴 등을 제외하면 기존과 큰 폭으로 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신형 쏘렌토는 2열 벤치 시트를 적용한 5인승과 3열까지 좌석을 둔 7인승, 그리고 2열 독립식 시트와 3열 벤치 시트 구성의 7인승 등 세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쏘렌토의 출시는 8월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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