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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Aug 17. 2023

"토요타가 부러워?" 신형 K5 뒷모습, 호불호 논란?

ㆍ 기아 신형 K5 후면 신규 예상도 공개

ㆍ 기존 테일램프 박스에 ㄱ자 라인 연장

ㆍ 유튜브 등 인터넷서는 호불호 잇따라


기아 신형 K5의 새로운 후면 예상도가 공개됐다.


K5의 뒷면은 기존에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그 형태가 짐작되고 있다. 리어 펜더 뒷부분부터 범퍼 영역까지 파고들어가는 'ㄱ'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기 전부터 호불호의 요소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기존 예상도에는 테일램프는 수평 라인 끝에서 'ㄱ'자로 내려가는 형태로 슬림하고 간결하게 표현됐다. 하지만 이후 뉴욕맘모스가 그린 새로운 후면 예상도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현행 모델의 테일램프 박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하단부만 연장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현행 모델의 가로형 테일램프 박스는 그 자체로만 보면 호평이 더 큰 디자인이다. 스포츠 세단이 연상되는 세련된 디자인의 마감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디자인에 'ㄱ'자형 요소가 추가되면서 고유의 디자인을 해친다는 평가도 따른다.


해당 후면부 예상도를 확인한 유튜브 시청자들은 "디자인 잘나가다 갑자기 왜 이래",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은 디자인", "그래도 신형 싼타페보다는 빨리 적응되겠다" 등 복합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형 K5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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