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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Aug 18. 2023

기아 EV9와 벤츠 E클래스 비롯한 신차, 무더기 결함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 벤츠, 기아자동차, 재규어 랜드로버, 폭스바겐, GM, 테슬라, 토요타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사진=뻥태기TV 유튜브)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

기아자동차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고전원전기장치의 안전기준 부적합, C 300 4MATIC 등 2개 차종 82대는 12V 및 48V 접지 연결 볼트 조임 불량으로 8월 1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재규어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4개 차종 1,316대는 리어 램프의 배선 손상으로 8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예정이다.

폭스바겐

ID.4 338대는 연료소비율 과다 표시로 지난 4일부터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M

트래버스 271대, 캐딜락 XT5 등 2개 차종 21대는 변속기 내부 부품(썬기어) 제조 불량으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 한다.

테슬라

모델S 등 2개 차종 176대는 전방 카메라 제조 불량, 모델X 등 2개 차종 97대는 앞 좌석안전띠 제조 불량으로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알렸다.

토요타

렉서스 NX450h+ 108대는 전압 변환장치의 회로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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