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que Oct 11. 2023

불편한 충전, 그럼에도 전기차가 대세인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포스트 View H가 『한 번 경험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전기차의 매력은?』이라는 콘텐츠를 소개했다.


View H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기차를 손꼽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충전 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뛰어난 친환경성과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기차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지 View H가 5가지 주제로 설명했다.

▲사진=View H

소음, 진동 걱정 없는 정숙성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장 큰 차이는 동력원이다. 전기모터를 활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소음과 진동에서 자유롭다.


전기차는 정차 중에는 시동이 켜졌는지 알기 어려울 만큼 소음이 없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시동을 걸면 클러스터에 주행 가능 표시등이 표기되며, 도로의 사람들이 차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저속 주행 중에는 별도의 소음을 만들어 낸다.

▲사진=View H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가속감

전기차의 특징 중 하나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변속기 없이 감속기가 장착된다는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1단 변속기가 장착되는 것인데, 가속 중 별도의 변속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


일부 고성능 전기차의 경우 2단 변속기가 장착되는 경우가 있지만,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일반적인 전기차는 모두 감속기가 적용된다.


고성능차 못지 않은 가속 성능

▲사진=View H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적정 회전수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모터는 작동과 함께 뛰어난 토크를 발휘한다.


저회전 영역부터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같은 출력의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체감되는 가속 성능이 우수하며, 주행 중 급가속을 할 경우에도 킥다운 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주유 대비 편리한 충전 환경

▲사진=View H

배터리 충전은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전기차를 운영하는 환경에 따라 오히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자택 또는 직장에 완속 충전 설비가 잘 갖춰져 있다면, 일하거나 자는 중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이런 방식으로 전기차를 운영한다면 주유를 위해 꼭 주유소를 방문해야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오히려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유지비

▲사진=View H

전기차는 구입 때부터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입 후에는 자동차세 10만 원으로 경차와 유사하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View H

또한 내연기관 자동차과 비교했을 때 엔진오일 교체, 연료필터 교체 등 정비 항목이 현저히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회생제동 등으로 인해 도심 주행 효율이 우수하고,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여유로운 등 유지 비용이 저렴하다.

▲사진=View H

View H는 "지금까지 친환경 전기차의 다양한 매력을 살펴봤다. 전기차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다양한 장점과 친환경성을 갖춘 전기차와 함께 쾌적한 카라이프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마무리 했다.

작가의 이전글 "80%의 선택"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다릴만 할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