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국산차 제조사, 3월 프로모션 실시
ㆍ 노후경유차 혜택 등 다양하게 제공
ㆍ 쉐보레, 콤보 운영 등 공격적 할인
완연한 봄을 맞아 국산차 브랜드들이 3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각 브랜드마다 차종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가운데, 차량 가격을 크게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조금씩 보이고 있는 추세다. 3월 한 달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요 차종들을 10대로 추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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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아 K9 (1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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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은 현대카드 M으로 구입 시 최대 50만원까지 선보상해주는 세이브오토 판촉 프로모션을 지난달에 이어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기아 차량 구매 시 주어지는 차등 적용 포인트 최대 100만원을 더하면 최대 150만 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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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대 쏘나타 (17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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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쏘나타 역시 할인 폭을 소폭 키웠다. H 패밀리 최대 5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세이브오토 30만 원까지 할인에 더해 이번 달부터 새로 선보인 노후차 특별조건 프로모션을 통해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차 구매까지 포함하면 쏘나타는 3월에 최대 170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H 패밀리와 노후차 특별조건에서 제외되어 최대 90만 원까지밖에 할인받을 수 없음에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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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대 팰리세이드 (170만 원+최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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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의 경우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에 다자녀가구 특별조건까지 더해졌다. 3명 이상 자녀 양육 가구가 팰리세이드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세이브오토 50만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로 2023년 1월 디젤 모델 생산분은 7.0%, 2022년 12월 디젤 모델 생산분은 9.0%까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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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현대 싼타페 (170만 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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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는 2022년 12월 디젤 모델 생산분에 대해 10% 할인이라는 큰 조건을 제시했다. 여기에 다자녀가구 특별조건 3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세이브오토 30만 원을 통해 17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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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쌍용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2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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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앤 새차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쌍용차는 모든 라인업에 대해 큰 폭으로 할인을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렉스턴 패밀리는 일시불 구매 시 100만 원, 조기폐차 대상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여기에 10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로열티 혜택을 통해 최대 20만원 추가 할인을 받아 22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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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 넥쏘 (2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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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는 기존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그대로 유지한다. 아이오닉 5, 6를 계약한 고객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 원을 지원하며, 정부정책과의 연계로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 넥쏘 역시 노후차 특볇조건 대상 차량이라 30만원 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230만 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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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쉐보레 이쿼녹스 (28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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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3월 한달 간 SUV 모델들에 대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이쿼녹스의 경우 개소세 인하 최대 51만 원 혜택에 더해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1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쉐보레 고객이 이쿼녹스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7년 이상 노후차 고객이라면 30만 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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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3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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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200만원을 할인받는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 최대 50만원 혜택, 새로운 시작 50만 원 할인, Love Once Again 프로그램 50만 원 할인, 7년 이상 노후차 30만 원 할인으로 최대 33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신차를 출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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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쉐보레 타호 (41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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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는 별도의 콤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소세 인하 혜택을 최대 13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시작 50만 원 할인, Love Once Again 프로그램 50만 원 할인, 7년 이상 노후차 30만 원 할인을 통해 417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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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쉐보레 트래버스 (7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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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차는 트래버스다. 개소세 인하 85만 원 혜택에 더해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무려 4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자녀 양육 100만 원 할인, Love Once Again 프로그램 100만 원 추가 할인, 7년 이상 노후차 특별 고객 혜택 3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그 결과 트래버스를 최대 715만 원이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