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익현 May 18. 2021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제 2의 인생 시작_박익현

“부자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나 잘난 이야기부터 시작하겠다. 재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도 끝까지 들어봐라. 나는 강남 8학군에서 태어났고 강남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소위 명문대라고 말하는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아직 내 잘난 척은 끝나지 않았다. 이후 대기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승진도 잘 했다. 한마디로 잘 나갔다. 그런데 여기까지가 잘난 척 끝이다.


나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돈은 그냥 자동으로 따라 온다고 생각했다.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노력하면 보통 사람들 보다는 더 잘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월급쟁이 생활로는 중상층 정도 수준도 살 수 없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펙이 가졌고, 돈을 많이 준다고 하는 대기업까지 들어갔는데 왜 인생이 흙수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일까?      


위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며 방황하고 있을 때, 다니던 회사에서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기업을 다니는 사람 중에서도 개인의 자산 규모가 매우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임원이여도 서울 아파트 한 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대리나 평사원 정도의 낮은 직책이여도 서울 강남 아파트에 사는 경우가 있다.     


분명 돈은 임원이 더 많이 벌 텐데 왜 차이가 날까?   

   

곰곰이 확인해 본 결과, 제대로 된 경제 지식과 경험을 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자산의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 제대로 된 경제 지식과 경험이 무엇이 길래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일까? 그들은 직업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리고 월급 외 수입원이 따로 있었고 이것으로 더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내 자신을 냉철하게 점검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과 비교하면 어떤 위치에 서있을까?     

진단 결과, 나는 경제를 1도 모르는 경제 문맹이었다.      

뒤늦게나마 나의 바보스러움을 인정하고 경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재테크도 시작했다. 3 개월 이내에 돈이 돈을 버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재테크를 통해서 월급 외 수익을 벌기 시작했다.      


미리 말하지만 월급 외 돈을 번 방법은 부동산이다.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 했을 때, 부동산 투자는 시세차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알았다. 그래서 시세차익 투자 방식은 종잣돈 (기본 투자금)이 많아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부동산 투자 방식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다가 소액 부동산 투자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부동산 수익을 얻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나의 두 번 째 인생이 시작 되었다.      


기왕 시작한 거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부동산 영업/컨설팅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덤으로 많은 부동산 부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경제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다. 


그들은 경제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부자 특유의 마인드가 있다. 그리고 그들만의 교육 방식이 있다는 사실 까지 알게 되었다. 부자를 만날 때마다 공통적으로 이런 점이 발견 되었고, 나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결국 부자와 그의 가족들에 대해서 살펴보기 시작했다. 부자들은 경제공부와 부자되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자녀들에게 전달했다. 그 결과 그들은 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       


거대 부동산 부자들과 그 자녀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의 부자 교육 방식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때부터 많은 부동산 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자녀 교육법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 방법을 정리하고 나서 컨설팅시 만나는 고객들에게 부동산 부자 교육 방법을 알려준 결과,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은 월급 외 수익이 생기기 시작하고, 부모와 자녀간 경제, 부,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건설적인 경제 마인드를 공유할 수 있었다.      


정리하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의 입시 위주의 교육은 현대판 노예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교육 방식으로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게 된다. 매달 카드 빚과 대출 빚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게 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한국인이 이런 삶을 살고 있으며, 탈출구 없이 자신이 속한 곳에서 반복되는 일생을 사는 것이다.      


만약 이런 삶이 싫다면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되고, 벗어나고자 하는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삶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자 경제 교육이다. 부자들이 하는 방식대로 부자 경제 교육을 하게 된다면, 더 이상의 노예생활은 하지 않게 된다. 마인드가 바뀌게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된다.     

 

획일화된 경제 교육으로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잘 길들여지도록 할 뿐이다. 부자 경제 교육을 알게 되면 월급 외 소득을 얻을 수 있고, 나의 부를 점점 늘려갈 수 있다. 결국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자가 되게 되고, 경제적 자유, 시간의 자유를 얻게 된다.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자 경제 교육 프로세스를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아직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올릴 글을 읽다 보면 마인드를 배우고 교육 방법을 익히게 되면 어떤 식으로 부자(정확하게는 부동산 부자)가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우선은 부모부터 부자경제교육을 배워야 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사회에서 알고 있는 방식과 많이 다르다. 그리고 자신이 깨어서 변화할 것을 강조한다.      


부자 되는 길은 분명히 존재한다.


나도 잘 살고 싶고, 내 자녀도 잘 살게 하고 싶다면, 앞으로 올릴 내용들을 잘 읽고 그 방법을 알아가기 바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