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으로 태어난 엄마는 죽어도 모르는 부자들의 자녀 경제 교육 네 번째 이야기
어느덧 자녀 경제 교육 이야기가 네 번 째나 되었다.
이 매거진은 열 가지의 이야기로 끝을 맺을 생각으로 가장 중요한 부자 자녀 경제 교육 10가지를 알려 줄 것이다. 한편으로 심플하면서 인생 전반의 이야기니 이 이야기를 읽고 깨달은 사람은 무조건 실천/실행하기 바란다.
아이에게 성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알려줘야 될 것은 총 3가지가 있다.
그중에 첫 번째 것을 이야기하겠다.
바로 경제 공부이다.
경제공부, 하..... 답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건물주 아이 키우기에서 말하는 경제 공부는 돈 공부다. 돈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조금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돈을 공부해야 한다고? 그런 것이 있나?
그렇다 그런 것이 있다.
돈에 대해서 알아야 될 게 정말 많다.
돈은 겉으로 보기에 무생물이고 그냥 단순한 화폐이다. 하지만 돈은 사람들의 욕망의 대상이고, 실생활의 수단이다. 더구나 돈으로 인간의 인생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돈에 역사가 있고, 돈의 속성이 있다.
부자들은 다 이런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철철 하게 공부시킨다.
돈에 노예가 되어서도 안되고 돈을 맹목적으로 쫓아가서도 안된다. 돈은 따라오게 만들어야 하고, 따라올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스템은 열심히 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생각하고 그 판을 짜야 된다는 것이다.
남의 밑에서 월급을 받으며 돈을 벌려고 하면 절대로 부자들이 아는 그 시스템을 만들 수가 없다. 그 시스템을 만들기는커녕 일평생 이용만 당하다가 인생을 끝마칠 수가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 시스템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주 손쉬운 방법이 있다. 보드게임인 모노폴리를 사라. 그리고 해봐라. 한 20~30판 정도 해보기를 추천한다. 돈이 돈을 버는 방법을 완전히 몸에 익힐 때까지 하기 바란다. 기왕 할 거면 나의 자녀와 같이 해라.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씩 알려주기 바란다. 돈은 이렇게 버는 것이야 절대로 공부해서 남의 밑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야 라고 말이다.
사실 경제 공부는 돈 공부 외에 부동산 공부도 해야 되고, 돈 공부와 부동산 공부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있고 몸으로 해야 되는 공부가 있다. 이것을 다 설명하려면 브런치에 수 백개의 포스팅을 해야 될 것이다. (아마 내가 지쳐서 다 못할 것이다.)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건물주 아이 키우기 협회(https://bit.ly/3yM1JhW)에 와라. 친절하게 알려주겠다.
경제 공부는, 건물주 부자들 그리고 유대인들의 자녀 경제 공부 중에 한국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만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 중에 경제 공부를 어릴 때부터 했다면 아마 서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00억 건물주들도 처음부터 건물주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런 건물주가 되어도, 자기 자녀에게 돈을 물려주기보다 건물주가 되는 지혜를 물려준다. 현명한 사람은 절대로 물고기를 주지 않는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줄 뿐이다. 당신이 그 지혜를 어릴 적부터 배우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알고 당신 자녀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자녀의 미래는 훨씬 밝을 것이다. 더군다나 당신이 건물주가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당신이 이 글을 이해했기를 간절히 바란다. 부자의 길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불가능한 것만도 아니다. 그리고 머리가 좋아야만 되는 것도 아니다. 작은 차이가 나를 부자로, 건물주로 만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