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익현 Sep 03. 2021

책이출판되었습니다

앞서서


글쓰기 책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였다. 


시작은 올 2월부터였고 

국어 못하던 제가 어느 순간 

출판 계약을 맺고, 그리고 출판까지 하게 되었다



책을 쓰면서 

그리고 출판을 하게 되면서 느낀 점이라면

글을 잘 쓰는 것이 책을 쓰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할 말이 있느냐, 

즉 정말 세상에 전달하고픈 내용이 있느냐, 

그리고 그 내용이 가치가 있는 것이냐 (돈이 되는 정보든, 유용한 스킬이든, 아니면 독자의 심금을 울 린든 말이든)


그 내용이 확실히 있다면, 그다음 오는 것이 글 솜씨 정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 


내용이 정확하게 있고, 그 내용이 대중성이 있다면, 뒤는 출판사가 알아서 받쳐준다. 

만약 글을 많이 못 쓰면 윤문 작가가 붙을 것이고, 정말 못 쓰면 대필 작가가 붙는다. 다만 둘 다 돈이 상당히 든다. 그나마 나는 그렇게 글을 못 쓰지는 않는가 부다. 그런 작가의 도움 없이 편집자와 다이 다이로 논의하며 써 내려갔다. 


결국에는 책이 나왔다

'서울대 가기보다 쉬운 내 아이 건물주 되기'


다소 제목이 특이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내 협회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공감될 제목이다. 

내 협회는 건물주 아이 키우기 협회다. 더 특이하다  하하하


누군가는 장난으로 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장난이 아니다. 

건물주 아이를 키우는 곳이 바로 건물주 아이 키우기 협회다. 


제목은 특이해 보이지만,

누구나 원하는 내용 아니겠는가? 


내 자식이 잘 되고 싶은 마음은 부모라면 다 똑같지 않겠는가? 

그런데 진짜 잘 되는 것을 잘 모르니까 자꾸 엉뚱한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내가 만약 진짜 건물주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자식에게 국영수를 가르치겠는가? 아니면 건물주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겠는가? 


답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어떤 답을 하더라도 그건 부모인 당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하지만 건물주는커녕 흙수저도 벗어나지 못하고 내 자식 마서 흙수저로 만들어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 현실이 싫어서 사회가 말하는 일반화된 구조를 탈피하고 과감하게 다른 길을 선택했다. 그랬더니 건물주가 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인생은 하나가 아니고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의 정형화된 인생만을 산다. 

이건 좀 아니지 않겠는가? 

앞의 말을 다 공감하면서 막상 현실로 돌아가면 다시 정형화된 삶을 살러가는 게 당신이지 않을까? 


내가 보통의 삶에 벗어나서 건물주 부자, 경제적 자유와 시간의 자유를 실현하고 싶은 사람이면 나는 추천한다.




'서울대 가기보다 쉬운 내 아이 건물주 되기'

바로가기




작가의 이전글 지식창업 - 이 구조만 알면 무조건 성공한다 (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