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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죽음
오늘 아침, 나의 위안이자 두려움은 오직 죽음이다.
언젠가 반드시 끝난다는 명제
더는 시도할 수 없다는 한계
그래서 오늘, 원하는 걸 해야 한다.
오늘 밖에 없는 게 아니라, 그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록 이뤄지지 않을 지라도, 성공할 수 없을 지라도
기회는 지금 뿐이니까.
언젠가 반드시 끝나고, 다시는 시도할 수 없다.
시지프스의 신화는 비극이 아니다.
축복이다.
다시 굴러내리던 말던 신경 쓸 필요없다.
그것말고 다른 뭘 할텐가.
방송, 영화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입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많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