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https://youtube.com/shorts/D8hzKcxBtyY?si=88_ayg0uu_9T3iYa
최욱은 무엇을 깨달은 걸까?
최욱의 질문은 뭐 였을까?
난 모른다.
다만 내가 해석해 보면, (김문수를 보고)
그에겐 다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대학생 시위든, 태극기 부대든.
나를 위한 도구, 무기일 뿐이다.
나의 욕망을 채워 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휘두를 수 있다.
설령 그것이 더럽고 추하더라도. 누군가를 때려 죽일 수만 있다면,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만 있다면 상관치 않는다.
내가 바로 '더 원'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