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분노의 벡키

일론 머스크

by 히비스커스
Screenshot 2025-02-18 at 08.37.48.JPG

트럼프가 당선됐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축하인사를 했다.

나치 인사를 했다.

미국에서 가능하구나?

내가 그 동안 봤던 영화들은 뭐지?

거친 녀석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사실 알고보면, 미국인들 생각은 다른 거였나?


영화는 가식과 위장이었나?

미디어가 관객을 속인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있었다.

웩더 독 이란 영화가 대표적이다.

최근엔 플라이 투더 문 인간 하는 영화도 나왔다.

한국에선 요즘 라디오 진행자가 이슈다.

여기 저기서 욕을 먹기 시작하더니, 이젠 협착설에 가까운 준석맘이란 별명도 얻었다.

누군가는 주장한다. 그녀의 특기는 묘하게 여론을 조정한다고 하는 거라고.

중립을 지키는 척 하는데, 애초에 잘못된 설정이란 거다.

에일리언이 인간을 침공하는데, 에일리언의 입장과 인간의 입장을 공평하게 놓는다.

본인은 인간 아닌가?


한국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보는 게 아주 익숙하다.

희안하고 웃기는 일이다.

이제 천황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 나올 지도 모르겠다.

부산에선 욱일기도 걸렸으니, 강남 고충 아파트에 걸리는 건 시간문제가 아닐까?

미국에서 나치인사도 하는데.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마음이 가난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