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사람의 갖가지 이유
성공을 다루는 수많은 책이 있다.
뭘하면 성공한다, 어떻게 해야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은 이걸 꼭한다.
다 소용없다.
살아온 시간, 배경이 다른데, 같은 잣대를 대려 한다.
키가 다 다른 아이들한테, 한 사이즈 옷을 입히려 하는 것과 같다.
성공의 기준도 다 달라야 한다.
안 그럼 키 170인 아이한테, 농구선수 되라고 강요하는 꼴이다.
행복한 가정은 한가지 이유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여러가지 이유로 불행하다.
똘스토이가 한 말이란다.
난 이렇게 말한다.
성공한 사람은 부모란 한가지 이유로 성공하고
실패한 사람은 부모란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한다.
불행한 가정환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
설령 원하는 걸 얻어다 해도, 이내 잃어버린다.
그의 탓이 아니다.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난 윤석렬이 권력을 잃을 줄 알았다.
요행으로, 남의 도움으로 얻었을 지언정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기엔, 그는 시대에 역행하는 아버지를 뒀다.
나쁜 일만 골라하는 공무원이 되기엔 딱 맞는 부모일지 몰라도
완전히 노출되는 직업을 갖기엔 부족한 부모다.
너무나 멍청하고 안타까운게,
실패를 받아들일 머리도 안 된다는 점이다.
지금의 일부 mz도 마찬가지다.
시대에 맞지 않는 짓을 계속한다.
부모 탓은 하지 않고.
이 멍청이들아, 문제는 너의 부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