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역사에 대한 부족하고 불완전한 소고-1-

진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by 이영준

오늘의 삶을 살면서


짧은 지식과 부족한 지혜와 극히 적은 생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내가,


감히 역사를 논의할 자격은 없지만,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을 보고 들으면서,


그리고 브런치 스토리의 작가님들의


진실된 글들을 공감하면서,


그래도 현재를 살아가는 이 땅,


대한민국에서 삶의 굴곡과 애환, 희로애락의


인생을 살고 있음이 다행이고 복 있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왕조시대를 거쳐 외세의 영향으로 근대화가 진행되고 일본의 식민지로 지내다가 미국의 원자탄 투하로 인한 일본의 항복과 함께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아 오늘에 이르러,


우리 나라가 가장 가난한 국가에서


세계 10 위안에 들어가는 부강한 나라가 될 줄을 그 누가 알 수 있었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오늘의 현실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일부 지도자 계층이나 정치인, 지식층만의 공로가 아니라 전 국민이 힘과 지혜가 모여서 이루어진 위대한 업적이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있겠지요. 한 개인의 삶도 책으로 쓰려면 몇 권을 써야 할 텐데,


하물며 한 나라의 우여곡절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기독교의 영향력이 깊숙이 스며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한 가지는 기독교의 성경은 진리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속성상 기독교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당연하다는 것은,


인간자체가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그 어떠한 완전성도 인정될 수가 없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읽는 우리의 역사조차도 현재,


사실과 거짓의 혼란 속에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조차 의견이 나뉘고 있는 것도 인간 자체의 한계를 고스란히 말해주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에 비하여 북한은,


해방 이후 6.25 사변까지만 해도 남한보다 두 배 이상으로 잘 살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3 대째 세습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공산당독재는 남과 북의 모든 면에서의 격차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지요.


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북한은 기독교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들의 논리는 지존자는 오로지 위대한 수령이신,


현재는 김정은 위원장만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념과 사상의 대립은 도대체 왜 발생하고 있을까요?


다른 선진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도 이념 간 대립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할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잠시 멈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모든 사람은 평등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