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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인생이란 광야길에서.....

by 이영준


비바람 몰아치고

광풍이 불어칠 때,


내 나약함 드러나고,

두려움과 불안

전신을 휘감는다.


알 수 없는 원죄의 소산!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 기억들!


아스라이 떠 오르는

아픈 상처!

불현듯 낮아져야 한다고,


잠 못 이루는 고민의 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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