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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 그 이후-3-

국회의원불체포특권?

by 이영준

일반적으로 보통의 서민들은 왠지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요...


정치에 관한 얘기는 애써 서로 피하려고 하는 정서가 보편화되어 있지요.


하지만 우리들의 생활은 정치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들은 태어나서 어린아이 때부터 이미 정치적 상황 속에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자녀들은 부모님의 눈치를 보고 부모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는 것은 정치적 환경 속에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학교생활, 사회생활,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 모든 관계성은 정치적 속성을 띠고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삶 자체가 정치적 속성을 띠다 보니 실제 정치판에까지 신경을 쓰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정치얘기는 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각설하고요....,


국회의원은 불체포 특권이 있어서 체포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반면에,


대통령은 왜 불체포 특권이 없는지.....


그러데, 보다 심각한 문제는,


이념으로 무장되어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위험성이 대한민국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지금까지 더불어 민주당은 단 한 번도 우리들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아주 위험한 말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극단적 이념과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배우고 익힌 외통수적 사고이지요.


더불어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바로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지요.


그는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에 공무원을 사적 집안일을 시켰으며 법인카드로 각종 일상생활용품을 구입하게 하여 자신의 가정생활을 위해 마치 개인비서처럼 취급했으며, 지난번 언급한 것처럼 부하직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았지요.


왜 그럴까요? 아마도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정당하므로 그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무엇이라도 정당하다는 이념의 하수인, 즉 이념의 노예가 된 것이 아닌가라는 강한 의문이 듭니다.


독일의 히틀러 같은 경우와 유사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우리들 일반서민들은 전혀 모르는 가운데 "서서히 비등점이 높아가는 비이커 속의 개구리"와 같은 상황이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로 닥치지 않을까라는 염려는 나의 기우일까요?


혹시 인물에대한 관심이 있는 작가님이 계시다면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 대해 알아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1955년 생으로 70이 된 철없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가 보다 성숙해지는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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