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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쏟기

by 나를 깨는 글쓰기

기록이 아닌 생각을 쏟자

아직 서툴더라도 세게 부딪치며

어찌 보면 인생의 은인이다

지금껏 나의 삶은 순탄한 편이었고

주변에서 좋은 말 해주는 사람들만 있었다

쓴소리, 반하는 소리가 나를 소모시키는 줄만 알았는데 약이 될 수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겸손과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말에 대한 무게. 그 무게를 알면 남발하지 못한다. 함부로 말할 수 없다

묵직한 말. 한때는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가 아니더라도. 그러다 보니 사랑한다는 말의 진심이 희미해지더라. 잘하고 싶다는 말에도 자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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