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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더 잘해보고 싶으신가요?

투자에 초보이신 분들을 위한 무료 투자강의 시리즈 : 개막의 글

by 박정수

지난 주식 관련 글을 인용해서 두 편의 동영상을 제작했어요. 글로 읽는 것이 나은지, 눈으로 보는 것이 편한지를 test 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mdyk8SCw-o&ab_channel=%EB%A7%A5%EC%BF%BC%EB%A6%AC%EB%A7%98%EC%9D%B4%EC%95%BC%EA%B8%B0

https://www.youtube.com/watch?v=eHevYN_83G8&ab_channel=%EB%A7%A5%EC%BF%BC%EB%A6%AC%EB%A7%98%EC%9D%B4%EC%95%BC%EA%B8%B0

저는 보고 다시 봐도 동영상 제작(VREW 사용) 초보자인 제가 참 만든 강의자료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까요? 댓글로 용기를 주세요.


문제는 읽는지?, 편안한지?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투자와 그 위험을 이해를 하는지가 중요한 거죠?

IMF시절 MMF는 13%의 이자를 준 적이 있어요. 그 시절 봉급을 타면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을 가입하는 것이 보퍈적이었는데, 일부는 주식투자도 하고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더 벌려다가 무려 50% 탕진 등 아픈 경험이 많은 분들도 있고, 남들은 벌었다는데 도대체 누가 벌었는지 모르겠다는 어르신들도 많아요. 비록 저는 외환딜러가 주식시장은 외국은행으로 전근하면서 기술적(Technical) 분석과 fundamental (기초/기본/내재가치) analysis 등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박사과정에서도 과연 더 벌 수가 있을까를 공부했고요, 지금도 더 번다는 논문들을 찾아서 과연 그럴까를 분석하는 그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매월 3개월 전망 시나리오도 보내주고 feedback을 받고 잇습니다. 저는 제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경제학 모델의 결과로 나온 전망과정을 왜곡하는 해석을 할까 봐 투자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등락을 하는 가격 자제를 전망을 하지는 않고, 거품인가 아닌가만을 추정하는 그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더 많아지고, 검은색으로 변할수록, 아! 비가 오겠구나 하듯이, 또 풍선이 커질수록 거품이 곧 터지겠구나 하고 짐작을 하듯이, 주식시장도 곧 폭락을 하겠구먼 하는 그런 Indicators들을 연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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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대화에서 나눈 '예측의 어려움', '주식 공부의 필요성', '효율적 시장 가설' 경제학 이론 등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시리즈로 소개하면서 시장도 이해하고 주식투자 위험도 줄이고 하는 투자가로서의 기본자질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이 백전백패하는 이유", "왜 당신이 사고 나면 주식은 폭락을 할까", "폭등을 한다고 해서 샀는데 왜 폭락을 할까?", "작전주식이라는데, 초보인 당신 귀에까지 그 정보가 들린다면, 당신이 작전에 가담한 건가 아니면 오히려 포위가 당했는 걸까? 그 이유가 궁금하죠? 그래서 누구에게 들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절대로 투자, 특히 특정 종목을 사세요 하는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행위를 하려면 대한민국정부가 허가하는 licence를 취득해야 하는데 저는 그 자격증이 없습니다. 다만 오랜 금융권 경험, 경제학박사 및 그 이후의 오랜 연구와 학습의 결과를 공유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학교 강의실이 아닌 공간에서 무료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오해나 곡해를 하지는 마세요.


자주 들러서 시리즈를 읽으시고 나의 투자패턴도 점검하시고, 시장도 크게 보시는 현실적 감각을 가지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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