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따님들과 함께하고 싶은 코딩여행
오늘은 파이썬을 설치하고 첫 코딩을 해보자
그런데 설치는 귀찮고 어려울 수도 있어. 포기하지 않고, 참는 자 만이 성공할 수 있는 거야.
혹 아빠 WORD, POWER POINT, EXCEL 등은 편집기가 있는데 코딩은 어디에 가서 해요? MS-WORD?
Jupyter Notebook은 “코딩을 배우면서 설명도 함께 적고 싶은 사람”에게 좋아요.
특히 AI, 데이터 분석, 그래프 그리기 같은 작업을 할 땐 Jupyter가 훨씬 강력해요.
셀 단위로 실행되기 때문에 실험하고 수정하기가 편리하죠.
그래서 Python과 Jupyter를 가정하고 설명을 하려 해. 아빠도 물론 이 조합을 사용하고 있아.
파이썬만 알면 되나요? 세상에는 참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있듯이, 컴퓨팅언어도 다양해. 다음은 개발자나 통계분석가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들이야.
우리는 다양한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가령 운전면허 학원에서 소나타로 운전을 배우듯이 하나에 완벽해지는 것이 첫 번째 미션이야. 아빠는 통계분석가라서 여기에는 없지만, R, Matlab, Julia, Stata 등 다양한 언어를 공부했어.
구글링을 하면, 이미 더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는 자료들이 많아서 중복설명은 피할게.
[Python] 파이썬 쉽게 설치하는 법!!(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설치하기) : 네이버 블로그
python, jupyter notebook(주피터 노트북) 설치하기
그래도 아빠가 없을 때 문제가 생기면, chatGPT나 주변친구, 오빠, 삼촌 등에게 물어보면 돼. 만일 chatGPT에게 물어본다면, 먼저 "인공지능-과외선생님"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해요.
그리고 실제 질문도
“Jupyter Notebook 설치 중인데, Anaconda 설치가 90%에서 멈췄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pip install notebook 했는데 ‘Permission denied’ 오류가 떠요. 해결 방법 알려줘요.”
“Anaconda 설치했는데 Jupyter Notebook이 안 열려요. 뭐가 문제일까요?”
어떤 방법으로 설치했는지 말해주기 (Anaconda인지, pip인지)
어떤 오류 메시지가 나왔는지 정확히 적어주기 어떤 단계에서 막혔는지 설명하기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하면, ChatGPT가 정확한 해결책을 빠르게 알려줄 수 있어요!
아빠의 답변 “정말 똑똑한 질문이야! 언어가 많은 이유는 각각의 목적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만들 땐 JavaScript가 필요하고, 로봇을 움직일 땐 C++ 이 더 적합하지.”
AI가 도와주긴 해도,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말할 줄 알아야 해
코딩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줘.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게 해 줘 AI는 도구일 뿐, 진짜 주인은 우리야!
자율주행차도 운전면허증도 필요하고 책임도 결국 자신이지는 것과 마찬가지야.
이제 설치가 잘되었는지를 확인해 보자고
[1]이라는 셀에 1+1을 하고 저장그림이 있는 툴바의 오른편을 보이는 삼각형 그림을 누르면
[1]이라는 셀에 2라고 나오면 정답... 정상적으로 설치된 거야
[2]라는 셀에
# 콩이의 하루 간식 기록
morning = 2 # 아침에 2개
lunch = 3 # 점심에 3개
dinner = 1 # 저녁에 1개
# 총 간식 계산
total = morning + lunch + dinner
# 결과 출력
print("콩이가 오늘 먹은 간식은 총", total, "개예요!")
- #는 코드가 아니라 주석을 달은 문자를 표시하는 기호야.
- 간식은 아침에 2개, 점심에 3개, 저녁에 1개 총 6개야. 즉 total=6
- print("콩이가 오늘 먹은 간식은 총", total, "개예요!")에서 " " 속에 있는 문자는 그대로 인쇄를 해주는데 total이란 숫자는 바뀌는 변수이므로 " " 하지 않았어
만일 저녁에 5개의 간식을 줬다면 다음과 같이 바뀌겠지?
그런데 total에 필요한 다음 3개를 입력하지 않고
my_morning = 1
my_lunch = 2
my_dinner = 5
my_dinner = 5
이렇게만 해도 나머지 두 개는 컴퓨터가 일시적이지만, 암기를 하고 있어서 계산이 가능해요. 이렇게 암기를 하는 것을 RAM이라는 칩이 기억을 해주는 거야. RAM은 Random Access Memory라고 해서 계산을 하는 중에는 무한히 접근이 가능한 기억장치인데, 어떤 이유라도 전원이 꺼지면 이것이 다 날아가버려서, 처음부터 새로 작업을 해야 해. 또 용량이 작은데 자꾸 많은 기억을 하라고 하면 작동을 멈춰버려. 소위 뻑이나.
시장에 가면 소도 보고, 사과도 보고............ 이것을 오래까지 다 기억하는 사람이 RAM성능이 좋은 거야. 임시기억역이 높은 사람이기도 해. 최종 저장은 RAM에 저장된 임시메모리는 지워버리고, 최종 결괏값만 SSD 등 Drive에 저장되는 거구. 하드용량이 크다는 것은 도서관에 서고처럼 많은 책의 내용을 영구히 저장할 수 있어. 손상이 되지 않았다면, 전원과 상관없이.
머리에 쥐가 나지? 오늘은 여기까지. 그래도 우리는 진정으로 시작을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