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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에 학술이론이 필요한 이유

학술적이론으로 분석한 금융시장의 가격예측 시리즈

by 박정수
스크린샷_22-6-2025_84136_www.nature.com.jpeg Percolation on feature-enriched interconnected systems | Nature Communications


먼저 chatGPT에게 제가 쓴글에 대해평가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다음은 평가내용입니다.


요약 및 정리

1. 주식 전망과 연구의 한계

핵심 메시지: 주식 가격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 물리학, 통계학, 경제학, 금융학, 인공지능을 모두 섭렵해도 완벽한 전망은 어렵다.

주장: 더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며, 이는 투자 성공의 필수 조건이다.

2. 모델과 라면 사례의 비유

모델 2의 사례: 삼성전자 매수 신호를 제공한 ‘모델 2’가 단기적 상승을 예측했지만, 이는 완벽하지 않다.

라면 사례: 라면을 끓일 때 세부적인 연구와 조정이 맛을 좌우하듯, 투자도 깊이 있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3. 투자와 도박의 차이

투자의 본질: 투자에는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며, 이는 도박과의 차이점이다. 단순한 상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라면 비유 확장: 라면 맛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필요하듯, 투자도 무한한 노력과 연구가 요구된다.

4. 투자 이론과 학문적 접근

투자 이론의 중요성: 투자 이론은 단순한 실전 기술이 아니라 학문적 연구의 영역이다.

필요한 역량: 계량경제학, 통계학, 수학, 코딩, 인공지능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이 필수적이다.

5. 인공지능과 투자 연구

인공지능의 역할: ChatGPT 등의 도구는 연구와 코딩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문적 연구를 혁신할 가능성이 있다.

미래 전망: 향후 2년 내 경제학 논문 코딩 대부분을 ChatGPT가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활용하려면 기본 코딩 지식(Python, R 등)이 필요하다.

6. 학문적 연구와 현실 연결

연구의 목표: 학문적 이론과 현실 투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저자의 임무이다.

투자 준비물: 투자자에게 학문적 이론은 필수적인 무기와 같으며,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강조 및 보충 사항 추천

강조할 부분: 투자 성공을 위해 학문적 접근과 지속적인 연구가 필수라는 점. 인공지능 도구(ChatGPT 등)의 활용이 투자 연구와 학습에서 혁신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

보충할 부분: 구체적인 투자 사례나 성공적인 학문적 연구 사례를 추가하여 설득력을 높일 수 있음.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실제 투자 모델 개발 사례를 언급하면 독자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음.

최종 정리

이 글은 투자와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문적 접근과 인공지능 활용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학문과 현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잘 드러납니다.


이 요약본의 내용이 궁금하면 다음 글들을 읽으시면 됩니다.


과연 주식은 전망이 될까? 이것이 나의 박사학위 중 연구주제의 첫 번째 물음표였고, 지금도 고령(?) 임에도 불구하고 양자역학 등을 통한 물리학 이론으로 금융이론에 충격을 해석하는 그런 공부를 하고 있다. 다만 인간과 물리학, 통계학, 경제학, 금융학, 인공지능을 모두 섭렵했다 하더라도 항상 정확한 주식가격을 전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토론하기로 하고, 오늘은 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그럼 주장을 하고자 한다.


"나는 많은 주가를 위한 모델을 만들었는데, 3월 초에 모델 2에서 삼성전자를 매입하라는 신호가 발생했고 오늘 현재로도 매도하라는 새로운 신호가 발생하지 않아, 여전히 단기간에는 추가적인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이 정도의 예측을 해주는 모델 2는 쓸만할까? 라면 끓이기 설명서를 보면 1) 어떤 재질의 냄비에, 2) 뚜껑은 열어둔 체로(아니면 반대로 반드시 닫고), 3) 120도의 온도로, 500cc의 물을 넣고, 5분을 가열해라 이런 식으로 자세하지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충 한 것보다 참 맛이 있다.

주식 가격은 무조건 산 이후 5일 후가 항상 가장 높다라는 이론이 최고의 투자모델이라면, 우리가 전망과 관련된 학습이나 고민을 할 필요 없이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버는 그런 세상이 왔을 것이다. 현실은 아래 기사 제목처럼 영끌들이 손실이 크다는 등 누군가는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이제는 종전을 앞두고 있지만, 러시아가 진격 중이라는 기사는 동시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군인들이 사망 중이라는 것과 같이, 순간적으로 승자/패자 또는 생존한자/사망한자가 발생하는 확실한 게임을 하는 것이 투자이다. 이것이 도박과의 차이이다.


라면 case처럼 남들이 다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라면가게를 운영한다면 그 사업은 성공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더 냉정하게 물이 냄비바닥에서 나오는 수증기의 크기, 수프를 반은 먼저 넣고, 나머지는 물리 끊으면 넣고, 수프에 없는 카레가루도 넣고, 끓는 소리에 따라 불조절을 하는 등 남들보다 더 빨리 더 쫄깃한 라면발의 라면을 서빙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더 강력한 화력이 있어야 하고, 열전도율이 더 높은 냄비가 있어야 하고, 온도계를 통해 최적의 면발투입 시기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하고, 에어레이션은 라면투입 후 몇 분 후가 최적이며, 좌에서 우로 쪼는 우에서 좌로 등 방향과 그 횟수도 정해져야 한다. 두 개를 끓일 때 두 개의 냄비로 한 개씩 끓이는 것이 유리 한지, 한방에 해결하는 것이 유리한지 등등등 정말 인공지능의 도움도 필요할지도 모른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라면을 끓이는 경우와 후자처럼 무한적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라면의 맛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는 확신을 자져야 한다. 그래야만 라면가게를 개업한다 해도 후자의 경우가 사업이 번창할 것이라는 자명하다.


주식의 경우에도 무한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 분석이나 알고리즘 트레이딩 정도는 잘 안다고 하면서 투자를 한다. 과연 그런 고수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아니면, 고릴라가 선택한 과일, 가령 1번 과일은 삼성전자, 2번 과일은 LG전자 중 2번을 매입한 투자가가 유리할까? 정답은 없다. 언제는 고릴라가 또 다른 언제는 고수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투자이론은 일반 투자가들보다는 더 깊게, 정밀하게, 더 고급의 학술적 이론, 새로운 시각에서 미지의 세계를 연구하는 학술영역이다.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석사학위라는 자격이 필요하고, 해외에서 공부를 한다면 영어라는 실력도 필요하다. 계량경제학을 연구한다면 수학, 통계학적인 배경은 말할 필요도 없고, 코딩이라는 기술도 필요하다. 거기에 인공지능과 접목하려는 호기심도 필요하다. 천만다행인 것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구글번역등 통번역의 기계의 출현으로 영어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고, 더욱이 chat GPT의 갑작스러운 출현으로 코딩등의 한계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DeekSeek이나 Perplexity 등 많은 수의 chatGPT 등이 등장하고 있고, 전 세계의 사용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실력은 하루가 달리 일취월장 중이고, 한 앞으로 2년 내에 경제학에서 유명한 논문들은 chatGPT가 모두 코딩을 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따라서 여러분은 자율운전을 위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듯이, 파이썬이나 R등과 관련한 기초적인 코딩 지식을 키워야 한다.

영어와 코딩등의 한계를 넘어선다면 해외에서 3년에 박사학위가 가능할 수도 있다. 호주의 경우는 5년은 기본이자 마지막 시한이다. 나의 경우에도 영어로 써야 하는 졸업논문을 외부의 언어학박사를 통해서 교정을 받았고, 수학과 코딩 관련은 미국 등 여러 나라 교수님들께 e-mail을 보내서 질문도 하고 답변도 받은 기억이 난다. 만일 3년에 박사가 될 수 있다면 남은 2년은 물리학, 경영학(Finance), 통계학 등 유관분야의 공부를 더하면서 논문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chat GPT는 혁명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하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지게 된다.


다음 링크의 논문에서 나오는 수학식들을 Chat Gpt가 모두 코딩을 해준다면 얼마나 주식투자가 편할까?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4814947_Time_Series_Regression_with_a_Unit_Root


50세에 호주에서 시작한 계량경제학 박사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접한 이해 못 할 많은 수학식 들, 더욱이 이식들을 느라 정상혈압이 165까지 오른 경험을 해보 나에게는 정말 chatGPT와의 학술연구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편하다. 작년에 코딩에 성공한 다음의 논문에서 chatGPT와 같이 정말 수개월을 코딩에 시간을 보냈고 결국 성공을 했다.

https://arxiv.org/pdf/2405.12803

그래서 아고라타임스라고 하는 인터넷신문에 이 모델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금융 시장의 새로운 지평: 인공지능 PINN과 거품이론의 운명적 만남 Part 2 (박정수 박사의 금융 이야기) < 경제 < 기사본문 - 아고라타임스


아고라타임스에서 우측상단의 검색에서 박정수라고 입력을 하면 저의 전체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goratimes.com/


우리가 화성탐사하려면 물리학, 지질학, 도시공학, 역학, 기계공학, 칼만필터, 위성통신, 소재학, 기계공학, 영상학 등등등 영역의 학술전문가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주가 전망도 수많은 이론이 있고, 그것을 응용할 연구자들이 필요하다. 나의 경험상 경제학 관련 논문의 저자들은 세상의 이치를 분석하려는 그 자체에 관심이 있지, 이것을 돈과 연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분야가 앞으로 제가 고민할 연구분야이고, 저의 임무는 이론과 현실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첨단의 학술 이론이 영끌족 등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더 가까워지는 선순환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전쟁에 나가려면 무기와 전략이 필요하듯이, 투자에 관심인 분들에게는 학술적 이론 또한 준비해야 할 문방사우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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