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예쁘지만 쓸 수 없다면? 실무 UX 체크리스트로 해결하기
안녕하세요! IT 도메인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지밍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현업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고민하는 주제인 '예쁜데 쓸 수 없는 디자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정말 예쁘고 감각적인 화면을 만들었는데도
사용자들이 실제로 사용하지 않거나, 개발자들이 구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용성과 실용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것 같은데요!
예쁜 디자인이 반드시 좋은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특히, IT 도매인과 같은 B2B 플랫폼에서는 실용성과 효율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불편하면 예쁘던지 말던지 .. 소비자는 상관하지 않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예쁜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제가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UX 체크리스트를 공유해드릴게요. :)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사용자가 어떤 경로로 서비스를 이용할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각 화면의 목적과 기능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구조와 페이지 레이아웃을 설계해야 합니다.
복잡한 정보 구조는 사용자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탑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B2B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시각, 청각, 운동 능력 등 다양한 사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WCAG을 참고하여 색상 대비, 폰트 크기, 키보드 네비게이션 등을 점검해보세요!
디자인이 개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발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디자인 시스템을 공유하고, 구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디자인을 진행하세요!
디자인은 기능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입니다. 기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개선하세요.
일관된 디자인을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하세요.
디자인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반복적으로 개선하세요.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IT 도매인과 같은 B2B 플랫폼에서는 사용성과 효율성이 더욱 중요한데요!
따라서,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실용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
만약, 개발과 사용성을 모두 고려한 UX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똑똑한개발자와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똑개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개발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UX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서 여러분의 프로덕트 개선, 신사업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