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

육아난이도 상

by 박제

아기가 18개월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 변화와 발달이 있습니다. 이제는 간단한 말을 시작하고 말과 의미를 연결 지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걸음마를 시작하고 탐색적인 행동이 늘어날 것입니다. 식사도 스스로 하려고 하고 있고,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을 집고 뚜껑의 회전을 통해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기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기의 언어 발달은 이 시기에 급격히 발전합니다. 아기와의 대화를 많이 해주고, 단어를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해하던 못하던 상관없이 행동을 할 때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확인 후에 하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정도는 말을 알아듣습니다. 가령 ‘옷을 가져와서 엄마 줘’ 나 ‘앉아서 기다려’ 등의 얘기를 하면 본능적으로 원하는 일이 있더라도 말을 듣고 행동하려 합니다. 아가와 일방적 주입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가끔 대화 한대로 진행하려 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고 정말 귀엽습니다. 그래도 아직 말은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현재는 엄마, 아빠, 없다 3 단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는 옹알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신체 발달도 이 시기에 크게 진전했습니다. 손을 잡고 걸음마를 무리 없이 하며, 비교적 빠른 속도로도 걸을 수 있습니다. 한 손을 잡고도 안정적으로 걸음마를 합니다. 다만 아직 손을 놓고 혼자서 걷진 못합니다. 그래도 연습 중에 있으며 혼자 서서 20초 이상을 버틸 수 있습니다. 탐색적인 행동도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을 집고 놓을 수 있게 되며, 물건을 쥐고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한번 물건을 선택하면 하루 종일 자기 전까지 손에 쥐고 있으려 하며, 특히 양말을 선호합니다. 공갈 젖꼭지와 비슷하게 마음의 안정을 위해 양말을 손에 쥐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난감이나 놀이 장소를 제공해 주려고 합니다.


식사도 이제는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아기는 스스로 스푼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식사를 하고 있고, 먹여 주는 것보다 스스로 먹는 걸 더 선호합니다. 식사 시, 턱받이를 하고 손을 닦는 일련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해 항상 루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식사 시에는 항상 감독하고 안전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기 아기의 수면 시간과 질을 유지하는 것이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 아기는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18개월이 되자마자 아기의 수면이 어려워졌습니다. 걸음마를 본격적으로 하고 나서 노는 걸 좋아해 잠들기를 싫어합니다. 잠을 재우는 데만도 1시간 가까이 걸리고 밤중에 2~3번은 깨어납니다. 쉽지 않은 육아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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