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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재호 Oct 11. 2022

2022년 8월 셋째 주

일상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2022년 8월 16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지난주에 열심히 당근 주스를 프로모션 했더니 감사하게도 판매량이 부쩍 늘었어요!


서핑브레드에서는 신선한 흙당근을 깨끗이 세척 후 첨가물 없이 100% 착즙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구좌 당근을 받아 사용했는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천 당근을 테스트해보니 오히려 당도가 더 높고 맛있더군요.

프로모션을 위한 키워드로는 ‘구좌 당근’이 더 좋을 수 있지만, 맛있는 음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드리기 위해 당분간 육지(?) 당근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8월 17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서핑브레드를 시작하기 전에는 결제 수단이 이토록 다양한 줄 미처 몰랐습니다.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서울페이플러스 등등...


결국 다양한 손님들의 니즈에 따라 하나하나 결제 수단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선불형 지역화폐인 강동빗살머니의 등록이 최근 완료되었습니다! 특히 강동빗살머니는 서울시 최초의 카드형 지역화폐라고 하더군요.


다른 간편 결제는 벤(van)사를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등록이 가능했지만, 지역화폐인 강동빗살머니는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등록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어느 손님께서 친절히 가맹 신청 연락처를 알려주셔서 무사히 등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최근 라인업에서 ‘아몬드 크루아상’이 계속 빠져있었는데, 이것도 어느 고객분께서 언급해주셔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려요!


이렇듯 고객님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하나하나 갖춰나가고 있는 서핑브레드 입니다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8월 18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드디어 신제품 소식입니다!

서핑 실장이 수 일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제품, 서핑 샌드위치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고소한 크루아상 속에 햄과 치즈, 신선한 토마토와 치커리가 들어가 맛과 영양을 모두 챙겼어요.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가 다소 식은 요즈음 서핑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의 여유 어떠신지요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8월 19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어제는 다소 한적한 하루였습니다.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지만, 뭐 괜찮습니다.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된 매장인데, 이런 날도 있는 거죠!


서핑브레드의 모든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판매할 수 없는 빵과 과자는 모두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어요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8월 20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이제 정말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들어선 것 같네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서핑브레드도 시작의 열기가 조금씩 가시면서 일상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8월 21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오늘은 서핑브레드 운영과는 좀 다른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거창 한 건 아니고요, 올해 초 <살아남은 카페들> 이라는 책을 쓴 서핑 삼촌이 다음 주 토요일 (8/27)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도서 <살아남은 카페들> 에는 서핑 삼촌이 10년 동안 카페 인테리어를 설계, 시공하면서 만나게 된 클라이언트들과의 카페 창업과 운영에 대한 얘기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장소는 잠실에 있는 하우스서울 @hows_seoul  이라는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소정의 참가비 (15,000원)가 소요됩니다.


혹여 카페 창업과 운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당일에 함께 얘기 나눠 보아요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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