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잔에
너로
가득 채워진다
말간 눈에 별이 쏟아지면
심장은 녹는다
너의 길은
고운 햇살 흩뿌려진
솜사탕 같기를
너의 산은
소복소복 폭신한
구름 같기를
말간 너를
대하는 세상이
뜨거운 태양을 가려준
실크커튼 같기를
너의 세상에서
버드나무 가지 사이
바람 같은 웃음만
계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