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을 위한 연결되지 않음, 거부할 수 없는 미래사회의 트렌트
독서 모임을 위해 반 강제로 읽은 책이었고, 뻔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쉽고, 명확하고, 다채롭게 언컨택트 사회의 새로운 트랜드를 분석하고 있었다.
반대로, 내용이 깊지는 않았다는 이야기다.
'언컨택트'라는 다소 오래 된 미래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는 이 시대를 준비하는 입문자들에게 충분히 시사점을 던져줄 수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통해 언컨택트 사회가 심화시킬 '양극화'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