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표정

바닷길 산책

by Grace k

집 근처에서 도보로도 바다를 만날 수 있지만

1시간여 달린 조금 더 넓은 바다로

드라이브를 갔다.

지인과의 새해 첫나들이이다.

올해 밴쿠버 겨울에는 영하가 없다.

오늘은 비 없고 구름 낀 날씨다.

무채색의 겨울 바다를 감상하기엔 딱이다.

신년벽두에 이곳 사람들은 첫 바다입수

이벤트를 한다.

이곳에서도 그 용기 있는 도전이 한창이었다.

그들의 열정을 이어받기로 한다.


첫 실행으로 슬로러닝을 10분가량 했다.

내게 운동의 시작은 그들의 겨울 바닷물 입수에

비견할만하다고 스스로 우겨본다.

아주 작은 시작으로 새해 바다 앞에 선 날이다.

꾸준히 아주 조금씩 늘려가고픈 작심 첫날이다.


작가님들의 새로운 결심은 무엇일까요.

조금씩 이루어 가는중이신가요

한 뻠쯤 나아가는 올 한해이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의 기록이지만 구정연휴에 즈음해서 인사를 전합니다.


작가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