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나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언제나 나였으면 좋겠다.
내 부모의 명예와 재산도 나의 자랑이고
내 배우자의 능력과 성공도 나의 자랑이고
내 자녀의 성장과 성취도 나의 자랑이 되겠지만
나의 가장 큰 자랑은 언제나 나였으면 좋겠다.
내 SNS를
부모에게 받은 것, 배우자에게 받은 것,
내 아이가 발전한 것 등으로 채우지 않고
내가 한 것들로 채울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노력하고 이룬 것,
그 어떤 것이든 좋다.
작고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나의 가장 큰 자랑은 나였으면 좋겠다.
누구 누구의 딸,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서의 나도 소중하지만,
그 역할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저 내 이름 석 자를 가진 나란 사람으로서 올곧게 서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런 자랑스러운 나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