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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쏘리 Dec 21. 2024

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세이노

학교 공부 보단 배우는 것, 알아가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껴보세요 



p. 80

예전에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서 세계 400대 거부 가운데 58명은 대학을 가지 않았거나 중퇴했다. 


(* 거부 : 대단히 많은 재산 부자중에 부자, 400명 중에 58명은 대학을 가지 않거나, 중퇴했다. 최근 김현정뉴스쇼에서도 테슬라-일론머스크에 대한 영상을 재밌게 봤다. 일론 머스크도 자퇴를 했나? 결국 학력 학벌에 중요성은 알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게 뭔지 판단이 서면 자퇴를 진행한 것 같다.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더욱 빛발한 일론머스크 일대기가 궁금하면 영상을 참고해보셔라.)


(*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사는 인생 화끈하게 사시네.)


https://www.youtube.com/watch?v=necNjpjFJ5s



그러나 이들의 재력은 평균 48억 달로 전체 평균 18억 보다 훨씬 더 많았으며, 미국 동부의 사립 명문대 아이비리그 출신자들보다 평균 2배 훨씬 더 많았으며, 미국 동부의 사립 명문대 아이비리그 출신자들보다 평균 2배 더 많았다. 


즉 학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돈은 더 많이 벌었다는 말이다. 실제로 유명한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보면 학력이 좋은 사람이 드물다. 국내 재벌 1세들도 그렇다. 


(* 그렇다고 학력 학벌이 중요치 않다는 게 아니라, 학력 학벌이 = 부자, 돈을 버는 능력이나 경영능력과 정비례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뿐이다. 오해하고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


(* 머니게임, 즉 돈의 순환구조, 돈의 속성을 알고 나면 돈을 버는건 게임이 되어버린다. 굳이 대기업, 고학력자만 돈을 쓸어담는게 아니니까 주저 앉지 말고 지식배양을 게을리하지말고. 정신차리라는 1000억가의 쓴소리. 죽기 전까지도 다 쓰지 못할 돈을 가진 사람이 세상 모든 닭대가리들한테 지식 모이를 던져주고 있다. 받아 먹는 놈은 받아 먹고 아닌 놈은 아닌 것이다. 


다만, 내 감동 포인트는 더러운 똥통에 구르지 않고 학연 혈연 지연없이 홀로서기 1000억 자산을 이룬 사람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 점이 마음에 들어서 그랬다. 18 능력없는 것들이 부모 빽으로 얼토당토 안한 자리에 앉아서 군림하거나 학교내 폭력으로 유전무죄되는 꼴들을 보니까. 세상이 무서웠는데 곽상도 사건도 해당 팀 팀장님이 뉴스 봤냐고 하셨을때 그냥 흘러들었는데 나는 외면하고 지냈던 걸지도 모른다.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

나는 아직 미혼에 자녀도 없는데


부당함, 불합리한 어른들을 봤을때 어떻게 생각하라고

말을 해줘야할까?


개썩은 어른들이 어차피 맨 꼭대기니까

우리 내 귀한 새끼도 썩게 해야지

그래야 성공하니까!


강자한테는 절대적으로 약해야하고 굽신거려야 한단다.

그래야 빨리 출세한다.


이런거 가르쳐줘야 할까?


에효. 부끄러운줄 모르는 것들 앞에 왜 고개를 조아리고

잘보여야하는지를 1도 몰라서 그렇다.


완장 욕심있는 놈들이 살인을 저지르고 뒷처리를 하면서까지

꼭대기를 간다.


그렇게 꼭대기에 올라간 놈이 결국 내 사람이라는 명분하에

돈으로 입막음을하고 충성을 강요하지.


그게 나라를 파탄내는 일이지 나라를 다스리는 일, 정치라고 나는 인정못한다.


그래서 뉴스에 정치인들이 가식떨고 웃는 미소들을 보면

살인미소다.


긍정적인 의미가 아닌 

살인자의 미소지 뭐가 있나.


결국 그 꼭대기에서 놀아본 사람들은 

조심히 내려올 준비나 해라. 모든 대통령들한테 하는 소리다.


버럭 오바마는 어떻게 두 번 재선이 됐는지.

궁금한데.


내 별명이 오바마였는데, 

사유는 오바쌈바해서 1절만 해야하는데 4절까지 해서 

대학 동기가 붙여준 별명이었다. 정치와는 무관하다.


나는 버럭 오바마 이름을 보고 버럭도 화를 자주 내나? 

그런 초딩같은 발상밖에 못했던 대학생이었다. 말장난을 좋아하는 것 뿐. 


갑자기 또 그라데이션 분노가 났지만 참는다.. ㅎㅎ)


재미있는 것은 학력과 학벌이 화려한 사람들이 들어가고자 애쓰는 회사들이 대부분 학력이 짧은 사람들이 만든 회사라는 점이다. 


(* 엄지척을 드리고 싶다. 어떤 회사들이 있을까? 엘리트들이 학력이 짧은 사람이 만든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회사들은 어딜까? 거기 주식이 꽤 높지 않을까?)


이 사실은 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하지 말라는 뜻일까? 헛소리하지 말라.


(* ㅋㅋ 독자가 혹여나 잘못되게 이해할까봐 꼬집어 주신다. 이런게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특출한 능력과 노력이 따로 없는 한 학교 공부를 너무 안 하면 아예 기회가 박탈되어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는 더 높다(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에디슨은 학교 무용론을 직접 실천하고자 자기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는데 그 아들은 나중에 사기꾼이 되어 감옥살이도 하였고 평생 비참하게 살았다.) 


(* 에디슨이 자기 자식또한 본인과 같을 것이라는 착각. 흔히 부모들이 하는 착각이다. 높은 고위직 교수, 판검사, 의사 등 엘리트 직군들 부모들은 자녀들에대한 기대치가 다른 직업군에 비해 높다. "내가 똑똑했으니 내 자녀는 나와 비슷하거나 아님 나보다 더 뛰어나야 해." 아주 매우 폭력적이고 자녀학대다. 학대. 마빡들 한 대씩 때리셔라. 자녀를 낳고, 지방대를 가든 학교에서 성적이 그리 나쁘게 나와도 절대 상처되는 말을 하지마라. 자녀는 아이는 상처받기위해 태어난게 아니다. 사랑을 줘도 모자란 존재들이다. 결국 자기 욕심이다. 장신구 처럼 자랑하고 싶은 . 결국 내세울게 자녀 학벌 학력으로 그 쓸떼없는 사교 모임에 나가서 우리 애가 어쩌구 저쩌구 적당히 해라. 그걸 듣는 사람은 하나도 안 궁금하고, 들었다 한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 아니면 뭐랄까. 


뭐가 더 있을까? 불행으로 가고싶은 사람은 그런 쓸때 없는 사교모임을 많이 가면 된다. 정보 얻으려고 사교모임에 간다?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오히려 돈을 더 뜯기거나 사기나 안당하면 다행이다.


내가 아르바이트 할 때 학부모 어머님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경제력

자녀의 공부력?


이 삼박자가 되어야 가정이 평화롭다? 성장한다?


뭐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셋다 잘 굴러가기가 어디 쉬운가?


정보력이 부족하면 경제력이 뒷받침되도 남편한테 깨지고 


(* sky 캐슬 쌍둥이 부부)


정보력이 많아도 아빠의 경제력이 뒷받침 안되면 깨지고


(* 많은 기러기 남편들? 뭐랄까. 사랑해서 결혼했지 뭐가 더 있을까?)

(* 일류대학 자녀를 갖고 싶어서 부부가 되고 아이를 낳았을까 싶다.)


자녀의 공부력?


(* 자녀에게 물어봐라. 정보력 빠삭한 엄마와 경제력 빵빵한 아빠가 아니여도 충분히 자녀는 부모를 사랑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첫 우주는 부모다. 


다시 언급하자면 


부모가 자녀를 더 사랑하는게 아니라

애기가 부모를 더 사랑한다.


아이는 태어나면 부모라는 우주가 전부다.

그렇게 그 우주속에서 사랑을 받고


사회로 내던져 진다.

그게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렇게 


부모와 맺은 애착관계가

친구와의 관계로

연인과의 관계로

사회생활의 관계로 가게 된다.


낳아줬다고 생물학적으로 부모지만

성장하면서 사회에서 좋은 어른들을 만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어른들도 많이 접하게 된다.


내 부모가 별로면

건강한 어른 곁으로 가려고 해라.


경제적으로 자립이 어려우면

어쩔 수 없다.


부모에게 순종적으로 지내다가

독립할 준비를 해라.


이런 말 하는게 맞나싶지만


부모답지 않은 부모도 천지삐끼리다.


섹스만 할 줄 아는 모지리들


그래서 청소년때부터 부모교육도 필수교육으로 넣어야 할 판이다.


부모가 되고나서 공부하는건 이미 늦었다.


부모는 본인의 부모와의관계를 정립하고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직 어린아이 같은 어른들이 아이를 키우면


본인의 어린아이같은 면이 고대로 본이 자녀에게 또 대물림 된다.


그러니 멋진 부모가 되려는자는

본인의 원부모와의 풀지못한 문제부터 살펴보고


나 자신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서 에디슨은 자녀에게 자기가 학교에 대해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니

고의로 안보낸건가? 암튼..


자녀에게 선택권을 많이 주고

선택권에 대한 책임과 문제상황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면된다.


돈으로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나중가면 돈으로 다 해결해주는 습관이 베어버려서 본인이 능력치가 있는데도 거기에 익숙해져버려서 바보가 되어버린다.


있는 집 자녀들이 고꾸라지는 경우가 그렇다.

보통 고꾸라져도 회복이 잘 안되기도 한다.


나이를 먹었는데 부모를 찾는다.


근데 한 번은 겪어봐야 한다.

한 번은 부모 없이도 스스로 일어나보는 경험을 해봐야


자기꺼를 지키고 잘 굴리는 것 같다..(?)


그래서 돈 많은, 여유있는 남자들은 

자기 능력을 어필했던 게 아니라

자기 집을 은연중에 어필했다.


근데 결국 사는건 그 시댁부모랑 사는게 아니라

남편과 사는 것이고


아무리 돈을 많이 증여받아도

원금까먹는 일에만 익숙했던 남자들은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음에도

천천히 빠르게 망조테크를 타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여유있는 고꾸라져본 경험이 없는 남자보단

고꾸라본적이 있고, 어떻게 다시 일어났는지 이에 대한 경험이 있는 남자가

훨씬 배우자 자격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세상 살면서 망해도 이 사람이라면 다시 일어날 수 있겠지.

그런 믿음이 있어야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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