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고 하는 공부는 망할 것이고, 공부 자체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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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교 공부 자체를 잘한다고 해서 또는 오래 공부하였다고 해서 경제적 수입이 언제나 정비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학력자들이 종종 그런 오해에 빠져 있다.) 가르치는 일이나 연구로 밥 먹고 사는 선생, 교수, 연구원 같은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학교 공부자체는 돈을 버는 게임을 수행하는 것과 어느 정도나 관계가 있는가. 순전히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고등학교까지의 교과 과목들에 대한 나의 평가는 아래와 같다.
(* 고학력자는 공부를 오래 많은 양을 했을 뿐, 많은 양의 돈을 공부한 양만큼 빨아들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뜻, 하지만 공부한 게 많으면 돈 벌 수 있는 기회나 가짓수나 세상 돌아가는 걸 파악하기는 좀 더 쉬우니까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아니고, 정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 라는 사실만 챙겨 간다. 그러니까 높은 학벌, 학력 뭐 이런 학벌 장사에 굳이 크게 스트레스 받거나 돈을 쏟아 붓지말라는 뜻임. 순수하게 진짜 공부를 좋아하는 학도들은 상관없습니다.)
국어 : 논리력, 발표력, 글쓰기 등 능력개발에 대단히 중요하다.ㅏ 그러나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학자가 되는 데 필요한 내용들도 많다.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를 무조건 '조국의 광복'으로 외워야 하는 교육은 거지발싸개보다도 더 못하다.
(* 이게 뭔 소릴까? 물음표를 그었다. 그냥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라는 걸 다양한 열린 결말 없이 조국의 광복이라 적고 밑줄 치고 시험에 나오면 조국의 광복 찍어라~ 이렇게 주입식 교육을 까는 거겠지? 진짜 아무 쓸따리 없음. 근데 그렇다고 고등학교 내신 시험 말아먹을 거 아니면 그냥 선생님이 또 하라는 데로 별표랑 객관식 시험 정답으로 조국의 광복을 찍긴 하되, 진정한 공부는 그런 공부방식이 아니라는 것만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수학 : 논리력을 키워주지만 1차 방정식과 간단한 기하 지식 정도 이외에는 돈 버는 게임과 별 관련이 없다. 연관 과목의 학자나 엔지니어가 될 지극히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면, 고교 때 열심히 공부한 <수학의 정석>시리즈는 삶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나는 수2가 어려워서 수1 문과를 선택한 사람이었다. 수학이 논리력을 키워준다는건 잘 이해를 못했다. 공식을 외워서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공식 자체가 논리적으로 생긴 거라서 그런가? 아무튼 수리영역에서 맨날 앞장에 나온 문제들만 풀고 뒷장부터는 수학은 몇가지 알파벳이랑 뭐라는지 모르겠더라. 관심이 딱히 없었다. 나도 수학의 정석은 응답하라 1988 덕선이 처럼 집합 부분만 너덜너덜했다. 그래도 개념원리나, 쎈으로 많이 문제를 풀긴 했는데 푼 문제보다 별표했던 문제가 더 많았다.)
영어 : 못하면 돈 벌 기회가 많이 줄어들며 해외여행도 단체관광으로만 다니게 된다. 하지만 영어를 가르칠 만한 자격을 가진 교사의 수는 아주 한정되어 있다. 대부분은 '무조건 외워라'라고 가르치며, 자기 돈으로 자기 실력을 늘리려 하기보다는 국가에서 교육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사들도 있다.
(* 이번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면서 베트남어는 둘 째치고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싶었다. 학문적 지식을 쌓기위해서가 아니라 현지인이나 다른 외국인들과도 스몰토크를 하고 싶은데 너무 초딩수준이라 더 궁금한걸 물어보고 싶었지만 단절됐다. 그래도 사람과 사람사이라 그런지 바디랭귀지나 핸드폰 번역기로 조금 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외국어 영역 문제를 풀면 문제가 풀리긴 하는데 막상 스피킹이 잘 안된다. 그래서 <스픽> 어플을 다운받고 5일 무료체험을 했는데 1년치가 구독되어버렸다. 아. 취소할까하다가 그냥 영어를 너무 안쓰면 굳어버리니까 시간이 남아 돌때마다 스픽을 해야줘야겠다. 관사/정관사 학부때는 이런걸 왜 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또 머리에 잘 들어오기도 한다.
그냥 뭔가 새롭게 알아가고 머리에 집어 넣는 거에 재미들렸다. 무언가 하기 위한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 순수하게 하는 공부는 딱히 스트레스 될리가 없다. 아무튼 공부들 많이 하셔라. 세상 보는 재미가 달라진다.)
제2외국어 : 영어보다는 제공하는 기회의 폭이 좁다.
(* 일본어를 택했고, 수능땐 아랍어를 택했나.. 뭐 그냥 아무생각없이 택한 과목들이다.)
과학 : 실험을 많이 한다면 과학적 사고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 분야에 종사할 사람들 이외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 그러나 전기, 전자, 물리, 화학에 대한 기초지식은 쓸모가 종종 있다. 하지만 어느 중학교의 닭대가리 과학 교사는 학생들에게 교과서 단원 목차만 4시간 동안 외우게 한다(내 딸이 겪었다.)
(* 나는 여중을 나왔다. 여중에 과학선생님이 남자셨는데, 중 1 때 그 과학선생님한테 엉덩이를 맞았다. 워낙에 쉬는시간에 떠들다가 교실 창문이 다 열려있는지 모르고, 시끄러운 반을 조용히 시키려고 "야~ 김*태 온다~~" 그렇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 남자 과학선생님은 들어오자마자 창문을 다 닫으라고 했고, 방금 전에 "김*태 온다고 했던 애 손들어"라고 하셨다. 근데 분명 나랑 또 한명 누구랑 같이 했는데 나는 양심고백, 거짓말을 잘 못함. 얼굴에 다 티가 나기때문에 이실직고는 잘한다. 그래서 손을 들었고, 칠판을 잡았다. 몇대 맞고 싶냐는 말씀에 나는 한 대라고 그랬다. 한대 같은 소리하네 하고 3대를 맞았나? 맞을 짓을 했으니 맞는 건 상관이 없는데 나만 한게 아니라 다른 한 명이 안나 온게 삔또가 상했다. 그 친구 목소리를 듣고 기분이 나쁘신건지. 아님 내 목소리가 더 컸던 건지 아무튼 뭐 잘못은 했으니 맞았다만 그 뒤로 나는 과학 공부를 안하게 된다. 원래도 잘 안했으려나 싶긴 한데 그 뒤로 그 과학선생님하고는 눈도 안마주치고, 그랬다. 그때당시 그 남자 선생님은 변태라는 소문도 돌았는데 뭐 학교에서 야동을 봤나보다. 지금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과학선생도 노총각에 쌍둥이였던 것 같은데 암튼 나중가서는 지도 멋쩍어하고, 나도 딱히 과학시간이 즐겁지 않은 티가 났는지 나중엔 몇 번 말을 거시지만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그렇게 중학교땐 과학이 그정도였고, 고등학교땐 물리과목이 그렇게 어려웠고, 생물은 재밌었고, 화학도 조금 재밌었고, 지구과학이 조금 어려웠다.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른게 나는 좋았다. 과목 별 선생님들 성대모사를 하는 편이었는데 아마 관찰력이 좋아서 그런건지. 그냥 각 개인의 그 특성들이 있다.
그나마 기억나는 선생님은 고등학교때 수학선생님 맨날 혼자 문제 푸시고 "얼마나 이쥐해~ 제군들 준비됐나?" 하셨던 여자 선생님이 계시다.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중학교 때 도덕 여자선생님 (*학교 끝나고 컴퓨터 학원 가기 전에 마주쳤는데 떡볶이를 사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 고등학교 때 윤리 남자선생님. 그 윤리 남자선생님은 꽤나 이미지가 성동일 배우님 아니면, 약간 추성훈 같은 이미지도 있었던 같고.. 내가 하도 방긋 웃어대니까 방실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시기도 했다. 쟤는 졸아도 웃고, 혼내도 웃는다고.
아무튼 그 윤리 선생님이 경차인지 별볼일 없는 자동차를 끌고 다니니까 다른 차량들이 무시해서 자동차를 바꿨다고, 그 뒤로 무시하지 않는다고 썰을 푼 선생님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러셨나 싶기도 하다.
내 중고차 모닝을 운전하면 무시당한 적은 없다고 느껴고, 오히려 내가 비싼 차량들을 따돌리기도 했는데. 결국 운전은 실력이다. 나는 서울이나 부산이나 강남을 가도 운전을 해서 가는편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서울은 차 끌고 가는거 아니라고 하지만 약간은 편견인 것 같기도 하다. 서울사람들이 오히려 더 매너가 좋았다.)
(* 고3 담임은 역사 남자선생님이셨는데 나한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 책 선물을 해주셨다. 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책을 1.2권 보관하고 있다. 담임 선생님이 1권 2권 모두 선물해준걸로 알 고 있었지만 이제보니 1권은 내가 샀고 2권을 선물해주신 것 같다. 나는 책하고 거리가 먼 사람인데
1권엔 뭐 별다른 글이 없고 2권엔 이런 글귀가 적혀있었다. 뭐 학생과 제자 이런 로맨스는 전혀 없고 학생을 아끼는 마음에서 그러신 것 같다. 유부남에 애까지 있는 선생님이셨으니. 보통 학교 다닐때 통학차를 타고 다녔는데
그 차 연합중에서 약간 성희롱일듯 아닐듯 하던 기사 아저씨가 있었다. 그걸 담임쌤 한테 말하니까 불도저처럼 나서서 말해주신 분이셨다. 통학차를 맨 꼴지로 내려줄 땐 나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 그때 <꽃보다 남자> 드라마 하던 시절인데 나한테 키스해봤냐고 물어봤던 기사아저씨 새끼가 있다. 나는 보통 차에 타면 뻘쭘하니까 이어폰 꽂고 노래를 듣는 편인데 그 기사 아저씨가 어른이니까 볼륨을 좀 낮추고 듣긴 했는데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네?" 하니까 멋적은듯 웃으면서 다시 질문하는 놈. 그 때 당시는 그게 불쾌한지 몰랐다.
왜냐면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시는 줄 알았다. 나는 21살에 첫 연애를 했다.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는 여중이고 학원을 다녔어도 딱히 떡볶이 먹느라 체중이 꽤나 나갔기 때문에 암튼 고등학교 때도 남녀공학이지만 남녀 합반이 3반 밖에 없었고 470명? 중에 남자가 30명은 됐으려나? 오히려 남자 우선 중심인 학교였다. 급식실도 남자가 우선이고 근데 그 남자들은 여자들때문에 더 기를 못펴기도 했던 것 같다.
남자화장실마저도 여자들이 우르르가서 양치질하고 썼다. 쪽수게임에 진 것 같네. 암튼 갑자기 또 빡치네 그러니 어린 친구들아 약간 낌새가 이상하고 약간 기분이 뭐 같은데? 이새끼가 좀 이상한데 하면 아이컨텍을 똑바로하고 핸드폰부터 들이밀고 녹음을해라. 기가막히게 아무말도 못할 것 같은 애들 앞에서만 그 지랄을 떨더라.
그 기사 아저씨 면상 때기는 피부는 하얗고 쌍커풀도 찐했고 전형적인 나이든 아저씨들이 매는 검정 크로스 백을 매고 머 그랬다. 키스를 해봤는지 안 해 봤는지는 니 인생에 왜 궁금할까요? 지금 같았으면 내가 역으로 더 조져놨어야 하는건데 싶다. 암튼 그 뒤로 통합차 아저씨들하고 이 담임쌤하고 한 판 떴던것 같은데 결말은 잘 기억이 안난다.
<악마를 보았다> 에서도 노란 통학차를 끌고 나온 개새끼. 약자들은 여성, 노인, 장애인, 어린이 결국 강약 약강인 새끼들은 싸게싸게 깜빵으로 가야한다.
내가 싫어했던 남자 사수도 내가 프로그램진행할 땐 핸드폰을 뺀질나게 하고
팀장님 앞에선 넵넵 그 지랄 출발했다곤 하고선 관차 안에서 핸드폰 하고 있길래 출발 안하시냐고 누가 핸드폰 하는게 잘 못된게 아니라 앞에선 열심히 하는 척 그러곤 누구는 세빠지게 일하는데 팀에 한 명이 인력으로 충원되면 그 만큼 그 팀에도 일이 부여되고 기대치를 기대하는데 심지어 직급이 다운됐으면 나같으면 더 열받아서 기를 쓰고 할텐데 "인력은 생겼는데 왜 일은 더 힘들까요?" 면전에 얘기를 했다.
나는 없는 얘기는 지어내지 않는다. 굳이 그럴 시간도 생각도 없고, 근데 나이는 찼는데 꼼수만 늘은 걸까? 그러면 후배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그런말을 한다. 저 놈에 월급을 좀 엔빵해서 우리가 나눠갖어야 하는데 정신 못차린 새끼들은 알아서 호봉값들을 하자. 그렇게 내가 하는 행위들이 배알꼴리면 일할때 똑바로 하자. 일을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일을 못해도 성실하냐 아님 싸가지가 있냐 그차이다. 나이 찼다고 다 대접해주는 세상은 끝났다. 어른 앞에 수식어 하나 더 붙이자고. 어른 다운 어른한테 대접할 마음이 있는거지 나이 돈군영으로 잡수신 분들은 딱히 대접하지 않는다.
더 더군다나 윗자리에 있는데 돈군영이면 그에 맞는 꾸짖음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나이먹고 부모도움만 받으려는 새끼도 똑같다. 죄송합니다. ^^ 에효 이제 좀 속이 풀리네요.. 글 읽으시면 반성하세요. 그러고 후배들 앞에서 멋진 선배로 거듭나는게 저에게 사죄하는 길입니다.)
다 본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착한 척이라도 하지말지 가식적인 새끼들이 많다. 그러니 최고 관리자들은 빨리 좌천 보내거나 꾸짖어서 개조좀 시켜놔야 조직에 쓰레기들만 남지 않는다. 정치도 똑같다. 같이 멸망하고 싶으면 데리고 살던가.
국사 : 한국인 혹은 애국자가 되는 데 필요할 수도 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졸업 후 다 잊어버릴 것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외워야 점수가 나온다.
(* ㅋㅋ한국인이 되는 데 필요할 수도 있다. 이 표현이 웃깁니다. 국사를 모르면 한국인이 아니지요. 암요.)
세계사 : 역사는 결국 경제적 이득을 위한 투쟁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배우게 된다.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배우면 좋지만 시시콜콜 외워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다.
(* 경제금융용어 700선 금본위제 공부를 하다가 세계 1차대전이 나와서 세계 1차 대전 2차대전 3차대전 많이는 들어봤지만 내가 아는 정도는 그냥 세계 나라들이 치고박고 다들 풍비박산 되려고 난리부르쓰들을 떨었구나 정도였다.
그래서 도대체 왜들 그렇게 과거에 싸워댔나 궁금해서 유튜브에 띡 검색해서 영상을 봤다. 쌈닭들이 왜이리 많은가 싶다. 암튼 결국에 또 누구를 괴롭히고 자기 밑에 두고 싶어서들 싸운다. 시시콜콜 외울 필요가 없다는 말씀은 굳이 돈을 버는 과정에서 세계사로 먹고 살 일이 크게 없고, 다만 주식이나 흐름 투자 할때 과거 전쟁사를 보고 현재 흐름이 어떤지를 알려면 과거 약간에 미묘한 기싸움이 뭐가 있었는지 알고있으면 그 뿐이다. 그래서 전쟁은 소모적이고 아주 불필요한 작업들이다. )
사회 :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 역시 암기할 것들이 많지만 곧 다 잊어버리고 말 것들이다.
(* 사회문화를 재밌어라 했다. 이지영 쌤 설명이 재밌어서 그랬다. 한국지리 인강 선생님도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공부보단 선생님들의 농담을 필기하고 그 부분이 뭐였지? 유추해서 문제를 풀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유머 중심이다. 세상 팍팍한데 하루 세 번 안 웃으면 뭔가 허전하다. 그래서 웃음을 주는 사람이 좋다. 걱정을 주는 사람보단. 맨날 안 좋은 이야기, 세상은 무서울거야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아. 세상은 어쩌구 저쩌구 말만하지 딱히 뭔가 정답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였으니까. 결국 불안감 조성만 될 뿐 그래서 그사람을 잘 살펴보면 그 사람 또한 딱히 대단한 사람도 아니였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사람들을 굳이 가까이 하지 않았다. 귓등으로 들었다.
불안감이 높은 부모, 윗사람들은 쉽게 해결될 수 있들도 크게 휘몰아치게 된다. 그 불안감이 전염되고 파장이 생긴다. 물론 안전불감증, 너무 무뎌도 문제지만 자알 생각해보자. 필요 이상에 불안감은 아닌지.
내가 망하냐, 사업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조직이 망하지.
그러면 진짜 사업과 조직이 망할 수 있지만..............
아무튼... 적당히 분리해서 생각해야한다.
이상하게 경각심 가져야 할 사람은 갖지 않고
경각심 갖지 않아도 될 사람은 갖고 있다. 이미 충분히 훌륭한데)
그래서 내가 쓰는 글에서 저격글?
그러면 굳이 좌불안석 아니여도 될 사람들이 뜨끔해하고,
뜨끔해야 할 사람들은 콧방귀를 뀐다.
그게 천성이라는 건가 싶기도 하다.)
도덕, 윤리 : 이런 건 배운다고 해서 자동 실행디는 것이 아니다.
(* ㅋㅋ 진짜 명쾌하심.. 진짜.... 세이노!!!!!!!!!!!!!!!!!!! 이상형입니다.
다만 나이 차이와 유부남이라는 점에서 탈락이십니다. 오바쌈바 죄송합니다.)
사회 :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 역시 암기할 것 들이 많지만 곧 다 잊어버리고 말 것들이다
(* 그냥 대충 재미로 알아두면 세상 돌아가는 데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인다.
많이 보여서 피곤한 것들도 있지만 알면 재밌으니까 쓱 보는 정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