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내 세상

블라인드

대검찰청 리뷰

by 쏘리

한국은 영토도 좁고, 자원도 없음.

그나마 인적자본


(*사람이 재산이고 사람이 자산이라고 나도 누차 말한다. 사람을 병자로 만들지 마라, 사람에 대한 존엄, 존중 없이 뭘 애를 처 낳으라는 건지. 모르겠다. )

일단 공공부문부터 무너지고 있음.

사무관도 박봉인데 이곳에 좋은 인재들 오겠음?

일단 질 좋은 공공서비스는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움.

대형펌 변호사 가면 초봉 세후 월 800-1000 버는데

개고생 하면서 박봉 받고 지방 돌면서 사무관을 하고 싶음?

그러니 동기 중에 똑똑한 애들은 싹 로스쿨감.

머리 좋은 사람은 이과는 의사 문과는 변호사 가서

대형로펌 기준 초봉 월 세후 800-1000 그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돈 많은 사람들

뒤를 봐주고 있음. 돈꼬 빨아줌.

그냥 부동산 빼면 깡통인 늙은 노인들의 나라가 내가 보는 한국의 미래.

그러니까 정부도 능력도 없는 사람들한테 미친 듯이 대출 퍼부어서

집값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것.

(**빡대가리들, 밴드웨건, 군중심리에 약한

서민들한테 번지르르한 아파트 보여주고, 대출로 꼬셔서, 평생 저당 잡힌 인생을

만들게 도모하는 게 지금 현주소다. 그러니 아파트 못 산다고 찡찡댈 필요도.

없고 분수에 주제에 맞게 사는 게 행복한 거다.

그러고 아파트에 산다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다.

자살 출동을 동탄으로 많이 갔다.

해외역학조사 시 동탄 아주매미들 수준에 나는 혀를 찼다.

예로 밑에 딸린 자녀가 4명인데 그 자녀 4명 이름도 기독교인지 종교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이름에 자녀들이 있고,

내가 어린 여자 직원이니 내가 전화하니까 처음엔

"어머, 우리나라 최고예요. 진짜 이런 게 있다니 어쩌고"

그래서 나는 참 좋은 사람인 줄 알고 친절하게 또 전화를 했더니,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고

근데 쓰레기 좀 버려다 주면 안돼요?

제가 문 밖에 내놓을게요. 이 지랄이다.

그래서 나는 정중하게. 뭐 발신제 표시 금지, 인격장애 다수 섞인 사람과도

주 5일간 핫라인 전화를 받으며 1년 간 상대하다 보면 이런 정도의

민원은 화도 안 나고 그냥 스트레스받고, 4명 자녀들이 이런 아주매미 밑에서 클 생각을 하니 아찔했다. 아가들아 그 엄마한테서 쪽쪽 빨아먹고 부양은 니들 알아서 해라.

인성교육은 모르겠다...

암튼 그래서 못 해 드린다고 하니까

바로 싹수없게 반응하는 동탄 아주매미

그래도 어쩌냐 일은 해야 하니까

문고리드림으로 그리고 공동현관문에

같이 2인 1조 근무한 남자직원이 얼굴에 비치니까

또 남자니까 태도가 싹 변하데?

근데 통화할 때부터 같이 있었는데

참 웃긴 아주매미 열심히 고추잠자리와 맴맴 해서 아기를 그 마이 낳으셨어요.

결국 그 남자직원이 오니까 태도는 바뀌어도 다시 그 남직원한테

쓰레기 좀 버려달라 하고

남직원이 안된다고 하니까

네~알겠습니다. 하고

민원 처넣었던 동탄 아주매미들

동탄은 닭장 같다.

동탄 비하발언 아니고

그러니까 동탄 주민분들 저런 싹바가지 없는 주민은 좀 정신교육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

동탄 이미지 박살 난다.

암튼

임기 내에만 괜찮아 보이면 되니까

(* 이게 개 썩은 마인드라는 거다. 결국 다음 세대가 하면 되니까 그렇게 대물림이 된다. 군대던, 고부갈등이든, 내가 당했으니까 다음 며느리, 다음 후임, 다음다음. 그렇게 대한민국은 멸망의 길로 간다. 아무리 착한 사람들이 길길이 날뛰고 뭘 해도. 이미 돈고 빨고 핵핵 되는 새끼들이 천지인걸 나는 봐버렸다. 나도 소설이었으면 좋겠지만. 어디서 뭘 봤냐고 묻지 마라. 말하고 한들 뭐 어쩔 건데요? 네가 뭐 돼요?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