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이미지
보통, 내부이미지랑, 외부 이미지랑 다른 경우가 있다.
마치,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그 사람이? 그럴리가?
그 교수님이? 그럴리가?
그 상사가? 그럴리가?
니 남편이? 그럴리가?
니 와이프가? 그럴리가?
니 여자친구가? 그럴리가?
니 남자친구가? 그럴리가?
너희 아버지가? 그럴리가?
너희 어머니가? 그럴리가?
너희 형제가? 그럴리가?
그치만,
그럴 수 있다.
강자들은 기가막히게 안다.
약자들을, 아무말도 못하게 만드는.
그리고 꼭 강자가 아니여도.
나보다 낮게 보이거나,
약해보이거나.
아무 말 안 하면 끝까지 안 할 줄 알고
그 사람을 갖고 논다.
시발연놈들
그래놓고, 뒤늦게 와선
걔가 문제였어요.
걔가 이상했어요.
걔가..
개같은 것들.
뭐 면전에 얘기해주리?
어차피 내 눈도 제대로 못마주칠 거면서
평생 마주칠 생각도
마주쳤다면 부리나케 도망쳐라.
도망은 내가 아니라
느그들이 해야지.
그래야 세상에 이치지.
세상에 이치란. 이런거란다. ^^
강약 약강들아. 가해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