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1) - 세이노

만약 모르고 시작하면 어떻게 되나요?

by 쏘리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1) - 세이노


p. 217


첫째, 폼 잡으려고 하지 말라.


(* 폼생폼사 하지 말란 소리다. 사업을 처음에 하는 것이든, 두 번하는 것이든 모든 것에 폼을 잡으려고 하는 순간 본질은 놓치게 된다. 겉치레 겉이 화려해야 달라붙는 것들은 일회성일 뿐이다. 명심해라. 가장 화려하고 가장 극대화 하는 단어들만 걷어내도 훌륭하다. 알맹이가 없을 수록 겉을 화려하게 포장하는 법이다. 모두 살면서 겪지 않았나 싶다.)


강력한 조언 : 절대 폼 잣는 짓 하지 말라. 사업초기에 그럴 돈이 어디 있단 말인가. 손님도 올 텐데 그래도 좀 꾸며 놔야 하지 않느냐고? 그런 짓은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사업 방식이다. 수십억, 수백억 자본이 있어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 자 여기서 수십억, 수백억 있는 자들은 사무실을 좀 꾸며도 되겠는가? 잘 사는 집일수록 고급질 수록 심플 이즈 더 베스트를 아는지, 딱 필요한 물건만 두고 생활하는 패턴을 알 수 있다. 조잡하게 이것 저것 나열하는 것은 그 취향이나 매니아층 말고는 사람들은 굳이 지갑을 열지 않는다.)


테헤란에 몰려들었던 수많은 업체들 중 상당수가 월 임대료로만 수천만 원씩 납부하다가 결국 슬그머니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을.


(* 테헤란이 어디인가? 결국 테헤란에 사업가들이 몰렸다는 건 어느정도 입지가 좋다고 달려들었지만 결국 본전도 못찾는 사업가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테헤란로? 서울인가?)


일본 최고의 펀드 매니저 후지노는 2000년 2월 주간문춘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1미터 이상의 관상식물, 니스 칠한 나무 그루터기, 동물 박제, 고급 술, 유명 화가 그림, 골프채, 우승 트로피, 저명인과 찍은 스냅 사진 이 중 4가지 이상 사장실에 있으면 볼 장 다 본 회사이므로 투자를 삼가라. 또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금빛 찬란한 호화시계를 차고 있어도 주의가 필요. 저명인과 친하다고 자랑하는 회사, 업적 부진을 경기나 정부 탓으로 돌리는 회사, 화장실 더러운 회사, 지나치게 예쁜 안내원 있는 회사 요정에서 손님 접대하려는 회사는 투자 해봐야 별 볼일 업거나 망하기 십상이다.


(* 개업하면 쏟아지는 관상식물, 니스칠한 나무는 본 적이 없고, 동물 곤충을 박제한 박물관에 가봤다. 진짜인지 아닌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그 박물관을 지은 사람은 억대부자라 했는데 현재는 며느리가 운영중이였고, 마당엔 공룡 모형들이 있었다. 거기서 세상천지 나비와 곤충을 많이 봤다. 19금 모형도 감춰놓고 있는 것도 봤다. 돈이 많으면 못할게 없구나를 알게 됐다. 그 박물관 이름이나 지역은 까먹었다. 자가 또한 같이 있었는데 거기엔 큰 강아지도 키우고 있었다.)


(* 화장실이 더러운 회사, 지나치게 예쁜 안내원.. 더러운 회사는 작은 곳도 살필 줄 모르는 것이고 예쁜 안내원은 왜 일까? 아! 그 앞에 수식어가 붙었구나.


"지나치게" 예쁜이라고 한다. 모든 지나치게 하는 것은 염려해야한다고 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세이노 망년회 부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