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의 경미한 변화?

특수한 변화?

by 쏘리


투자는


단타(중독) 투기 목적으로 하는 사람 제외하고


투자 또한 장기적으로 보고


수익보단


앞으로의 손실을 좀 더 우선시 두고 해야함을


기본 전제로 가야한다.


투자는 수익+손실 같이 딸려오는


패키지라는 걸 잊지말아야한다.


수익만 100퍼가 아니기에


손실이 안 나는 쪽 이왕이면 제로 0 손실이 되도


삶에 지장이 가지 않는 돈으로 배팅해야함을 모르면


죽고싶다고 자살실무자들을 괴롭힌다.


자기 책임이라는 것이 있는데 말이다.


(* 자살 사유엔 사회적 문제가 40%다.)


(* 자살사유 = 정신질환 60퍼+ 사회적 문제 40퍼)


결국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


그 누구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지만


사회적 구조적으로 놓여진 죽음은


막을 수 있었음에도


막지 못한 각자의 책임들이 있다.


나는


투자, 투기로 자살을 염두하는 사람들을 만날땐


실무자로 말문이 막혔다.


워낙에 안전주의자라 투자에 무지하기도 했고


200받아도 그게 모자란지 모르고


만나고 싶은 사람

먹고싶은 음식

입고싶은 옷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었다.


근데 나이가 드니 사람들이 그런다.


나이가 들면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아파트에 살아야지~


주변 지인들도 그랬다.


그래서 돈돈돈 내가 잘 못 된줄 알고 발발됐지만


나이가 들고 만나는 주제들이 바뀌는데


남편 직업이 뭐래? 직급은?

어디아파트래?

연봉이 얼마래!


친구들이 주변에 꽤 있었지만

종종 이런 질문들을 하는

친구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했고


죽음을 가까이에 보는 직업군으로도

그런 수다자리 낄바에


집에서 유튜브 보고 배달음식 먹는게 편했다.


나는 내 집장만


여기서 내가 원하는 집은


투룸이여도 좋았고


1000/35 에서 투룸만 알아봤을때


화성시 기준 2022년 거주지 옮기지 않고


1억이상이었다.


그래서 부동산 아저씨는 나에게 그런말을 했다.


그냥 원룸에서 조금만 더 돈 모으고 나가던가


아니면


결혼을 하라고 만나는 남자없냐고.


그 당시 나는 없었고


장기연애에 진저리 난 나는 엥? 투룸 구하는데


집있는 남자라니!


이미 정해진 길이였나?


그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이 아닌


집을 얻기위해 결혼이라니


뭔가


내가 잘못된건지

사회가 잘못된건지


잘 못 된게 없이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29살때였다.


열심히 운동하고 재밌게 사회생활하고 놀고먹고

1인 가구 생활을 빛나게 하고있을때였다.


결혼을 하든 안하든 살만한 세상이여야 하는데


근데 너무 세상을 몰랐는지


그 뒤론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노동에서 벗어날 수 없고


누군가로부터 얽매이는 삶일 수 밖에 없단걸


알게된 후로 처참해졌다.


누굴 탓하리 무지했던,


웃고 밝았던 내 탓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내 탓을 너무 하니 땅끝까지 가라앉아버려서


내 밝음은 온데간데 없어졌고


몰랐던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 원인은


나는 경제적인 상황과 현실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일을 했음에도 처음으로


내가 내린 직업적 선택을 후회한다.


그게 서른기점이다.


그래서 돈에 대한 관점이


180도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근로소득+불로소득


두 가지 구조를 만들어놔야 한다.


근데 이 기사를 보니 외환시장을 흔드는 건


1. 외국인

2. 기업


이 두 거장들이 쥐락펴락하는 게임판인줄 알았는데


개인투자자 또한 경미한 영향이 아니라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젠 개미들의 금액도 영향을 줄 정도로


파이가 꽤나 되나?


그래도 큰손, 기업에는 택도 없지만…


홍콩계 투자은행에선 한국인 미국 주식 열풍은


1. 값비싼 부동산

2. 부의 불평등


구조적 문제라고 한다.


1-1. 값이 너무 비싸져 버린 부동산이니 엄두를 못내고 선택지가 주식 투자로 변경되어버린다. 부동산 값은 이제 그들만의 리그가 된다. 근데 그 리그엔 한국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외국인 큰손들이 우리나라 한국땅들을 특히 비싼 고가 아파트들을 턱턱 현금으로 매수해버린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서 이제 외국인들의 한국 땅? 아파트? 매수에 정권 이래 처음으로 제지를 가했다는 기사를 봤다.


자국민이 잘 살길을 먼저 열어줘야 하는데 판매하는 매도자 입장에선 팔리면 그만이니 자국인이 아닌 외국인에게 땅따먹기 판을 만드는데 일조해도 공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정부에서 제지를 안하면 이젠 우리나라는 외국인 지분이 더 많아지는 나라가 된다.

대한민국이지만 그에 대한 지분은 외국계 큰 손들이 먹어가니 결국 주인은 한국인이 아니라 우린 주종관계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이게 값비싼 부동산이 주는 문제점 중에 하나로 꼽는다. 물론 제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이왕이면 한국인들이 기반을 더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그 다음이 그 외 사람들이다.


그 외를 배제하자는게 아니라 우리부터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둑을 아무리 쌓아도 무너지는건 한 순간이거나 계속 세어나가는 꼴을 눈으로만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무력해질 수 도 있다.



2-1. 부의 불평등


이건 나는 솔직히 얼마나 불평등한지 모른다.

살면서 불평등하다고 느껴본적이 크게 잘 없었다.

그냥 주어진거에 만족하고 즐기며 살았는데


어느순간 내가 괜찮다 해도


주변은 그렇게 살아서 만족이 돼? 라고


보내는 눈빛과 시선들이 짜증이나서


흑화했단게 맞다.


결혼을 하든 안 하든 내 명의로 된 그럴싸한 내 공간 하나는 갖고싶었다. 누군가와 힘을 합쳐서가 아니라 그냥 내 스스로가 마련해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게 쉽지 않음을 느끼고 나를 바꾸는 수 밖에 없었다.


그게 공부와 노동밖에 더 있을까.


가진게 몸뚱아리뿐인데요.


이젠 내 집 마련에 + 노후자금 까지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하는 나이에 놓여졌다. 노후가 아직 오지 않고, 젊을 수록 노후에 대한 무서움을 피부로 잘 못 느끼던데 나는 20대때 무지함이 30 초반에 너무나 비참해서 같은 패턴으로 살다간 노년엔 진짜 박살이 나겠구나! 싶어서 바꿔지내고 있다.


그러니 불안감 조급함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고 안정감으로 바뀌었다.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고 행동으로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바꾸니 말이다. 이론만 있어서 되는게 아니고 행동으로 옮겨야 진정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펜대만 잡는 사람과 현장에만 있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느끼는 괴리감이 서로 병행이 되어야 하는데 현장은 이론을 놓치고, 이론은 현장을 놓치니 그 중간 합의가 어려워 할 수 있는 일도 먼길을 돌아가고 엇박자가 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이들 수록 굳이 바뀌는걸 달가워 하지 않는다. 굴러가기만 하면 그냥 가는갑다~ 하고 냅둔다. 그래서 젊은 인력들이 그걸 고대로 흡수하기도 하고, 튕겨져 나가기도 한다.


부의 불평등 단어를 보고 든 생각은 인생자체가 모두가 같은 출발선이 아닌데 불가피 한거 아닌가 싶은데 결국 그 차이를 얼마나 좁혀주느냐, 그게 정부가 해야할 일인데 대부분 부를 쌓아갈 수록 본인이 어디 위치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 것 같다.


낮은 곳에 있어도 만족이 되면 그냥 살고

높은 곳에 있음에도 불만족이면 계속해서

더 높은 곳을 추구한다.


그 사이에


낮은 곳에 있는게

불만족이면 올라갈려고 노력해야하고


높은 곳에 있는게 만족이면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본다.


그 간극이 커서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개인들은


나라를 믿지만,

나라가 전부를 책임져 줄 수 없음에

각자의 선택을 내리는 것 뿐


그 사이에


1. 비싼 부동산

2. 부의 불평등


잡지 못하면 계속

환율은 개인투자자들의 경미한 영향이 아닌


이젠 지대한 영향으로 판도가 바뀌게 된다.


그 판도에 나도 매우 작은 소수점인 셈이다.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18화미국 vs 중국 (엄마 아빠 싸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