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교수가 내 수업에 게스트 스피커로 들어온 적이 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아주 오랜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주었다.
실제 렉쳐도 훌륭했다.
학생들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채롭게 렉쳐를 준비한것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클래스룸 제일 뒤에 앉아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둘이 교수식당에 가서 같이 차를 마셨다.
처음하는 말이 학생들이 5분도 집중을 못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교수는 해외다른 대학에서 꽤 오랜기간 근무하다 홍콩대학으로 이직했다.
실제 학생들의 집중도가 심각하다.
꽤 많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인스타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수시로 사용한다.
잡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12-3년 전 미국에서 TA로 처음 수업했을 때, 그리고 8년 전 미국서 처음 교수되고 홍콩대 이직했을때에 비하면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코로나가 큰 영향을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