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윤식 Dec 21. 2021

Take Five - Dave Brubeck

세련되게 원초적인

지금 들으니 상당히 세련된 사운드다. 처음 들을 때는 원초적이란 느낌이었는데. 5/4 박자의 실험성도 있다. 그 박자는 신기하게도 원초적인 느낌을 준다. 그 위의 피아노는 매우 세련되었음에도.


알토 섹소폰이 나오면서 그 둘은 하나가 된다. 부드럽게 감싸며 헤엄치는 듯 하다.


앨범은 'Time Out'. 박자에 대한 실험이 간간히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세련된 쿨 사운드다. 이 트랙만 조금 특이하달까.


'5분만~' 제목은 이런 의미일까? 하긴 희한하게 머리는 쉬어지는 듯도 하다. 몸은 에너지로 채워지고. 아, 그래서 제목이 take five 인가...?



https://m.youtube.com/watch?v=-DHuW1h1wHw


매거진의 이전글 Reve - FROMM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