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모델링(II-7) - 비용구조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비용구조 분석

by 알바스

비용구조는 스타트업 창업과 사업 운영 전반에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창업 과정에서 예상보다 과도하거나 특이한 항목의 비용이 발생할 경우, 사업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부터 세밀하게 분석하고, 항상 사업계획과 자금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항목

업종이나 비즈니스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공통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기본적인 비용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건비: 창업자 본인, 공동 창업자, 초기 팀원의 급여

사무실 임대료: 공유오피스, 독립 사무실, 거점 오피스 사용료

공공요금: 전기세, 수도세, 인터넷 사용료 등

마케팅비: 초기 브랜드 구축, 퍼포먼스 마케팅, PR 활동

법률 및 회계 비용: 사업자 등록, 특허 출원, 세무 기장 대행

보험료: 사업자 보험, 근로자 상해 보험 등


업종별 추가 발생 비용

업종에 따라 고유하게 발생하는 비용 항목도 있습니다.

제조업: 원재료비, 설비 투자비, 생산라인 구축비, 설비 유지 및 관리비, 품질 인증 비용

지식서비스업 및 IT 스타트업: 서버 구축비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웹사이트 및 앱 개발 비용, 보안 솔루션 비용

콘텐츠/미디어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비, 라이선스 확보비용, 플랫폼 수수료

이처럼 업종별 특성에 따라 필수 비용 항목이 달라지므로, 비즈니스모델 수립 단계에서 이를 충분히 반영해야 합니다.


비용 분석은 보수적으로 접근

비즈니스모델을 처음 검토할 때는 큰 틀의 비용 항목만 분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업타당성 분석이나 자금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정밀하고 보수적인 비용 추정이 필수입니다.
비용을 과소추정하거나 주요 항목을 누락할 경우, 예상치 못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중단될 위험이 커집니다. 가능한 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고려하여 비용을 잡아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분석의 중요성

제품이나 서비스를 양산하고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 반드시 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을 설정해야 합니다.
손익분기점 판매량은 고정비(임대료, 인건비 등)와 변동비(생산 원가, 판매 수수료 등)를 모두 합산한 금액과 동일한 매출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판매 수량을 의미합니다.

손익분기점 분석은 단순한 수치 계산을 넘어, 사업 운영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초창기 스타트업일수록 손익분기점을 정확히 파악해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금 소진 속도를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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