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알파입니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태초에 우리 지구를 포함한 모든 우주는 한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응축된 한점에서 폭파하면서 모든 것이 탄생했습니다. 어둠은 팽창하였고 물질은 사소하였지만 서로 결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결합하면서 은하와 별이 되었고 태양과 지구 그리고 우리를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시작인 알파는 우주 전체 우리 모두입니다. 식물과 동물, 산, 나무, 곤충, 그리고 인간 모두는 알파였습니다. 인간은 다시 산과 별과 태양이 부분이 될 수 있으며 별과 선사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며 왔을 수도 있습니다. 나무도 이전에 징기스칸의 부분일수도 있고 오늘 타고 온 지하철도 알렉산더 왕의 부분일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시작이고 과정입니다. 형태를 이루고 있어도 형태가 없어지고 다른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산이 나무가 되고 내가 되고 내가 산이 되고 동물이 됩니다.
양자역학
양자는 에너지 기본 입자로 물질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자의 전자가 해당됩니다. 이 전자가 물리적인 궤도를 갖는 것이 아니라 순간 이동처럼 점프를 하는 것으로 관찰되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해가 힘들면서도 이해가 가기도 했습니다. 에너지(양자)를 움직이는 것은 물리 법칙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시크릿" 책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라는 단순한 메세지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기도하면 이루어 지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말이 되지 않는 메세지 같지만 말입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는 제게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면 열심히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하루에도 몇 번씩 바라고 바랬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그런 행동들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정수를 떠넣고 달님에 비는 모습을 보면서 미개하다고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도 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면 쌀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그 시간에 한시간이라도 일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20대가 지나고 30대를 넘어 세월이 지날수록 과학이 아직 밝히지 못한 기도의 힘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간절함과 기도, 그리고 바람의 힘들이 느끼고 있지만 아직 과학의 영역에서는 명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성공 사례에서 단골멘트인 운이 좋았다라는 메세지는 결코 거짓이 아닐 것입니다. 운이 좋았던 복잡했던 과정을 과학에서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양자라는 에너지 단위에서 그 해답을 찾는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점에서 뜨거움으로 뜨거움에서 작디 작은 물질로 시작했던 우리 모두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연일까요? 다윈의 진화론 관점에서 보면 세상 모든 만물은 우연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과정은 우연이지만 결과는 필연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의 오메가는 필연적으로 향해가는 종착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