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날 내가 울었던가.
누구나 가슴에 그리움 하나는
심어 놓고 산다.
가슴에 몰래 숨어 사는 그리움은
가끔씩 눈물로 존재를 드러낸다.
수선화 피는 물가에 앉아서
켜켜이 감춰 둔 그리움 꺼내 보았던
어느 봄날 아침.
그래서 그날 내가 울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