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불에,
오줌 누는 꿈을 꾸다 진짜 지릴 뻔했다
유아기를 잃어버리고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차를 타고 건너건너 여수 끝 바다까지 닿았다
오래된 친구들과 밤 새 수다를 떨고
술김에 다시 어린아이가 되었나 보다
꿈속에서 화들짝 건너와야지
다시 어른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