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은 정말 금방이더라
20대의 방황을 지나 30대에 사회적인 경험을 하고 이제 40대의 문을 열어 버렸다.
40대는,
정말 본격적으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기인 거 같다.
우아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건강을 유지하는 것,
지혜와 경험을 쌓는 것
이 세 가지에서 시작한다고 본다.
이 십 년을 잘 보내서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길 바라본다.
(40대에 읽을 만한 책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니코마코스 윤리학, 죽음에 관하여, 인간불완전의 존재. 이렇게 읽어봐야지.)
나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지적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또한 경제적 안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인간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며 40대를 진중하게 맞이해 본다.
와라, 나의 불혹.
마흔의 나도 잘 살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