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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효도여행

1편

by 쥬주

안녕하세요 ㅎㅎ 모두 해피뉴이어!

새해맞이 효도여행으로 푸꾸옥을 다녀왔습니다.

가족끼리 시간 맞추는 게 쉽지가 않은데

럭키비키하게 연초에 다들 시간이 되어서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된 푸꾸옥 여행!

제드 타고 가는 거라 설마 못 가는 거 아니야?

생각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여유 있어서

6시간 슝슝 달렸습니다 ㅎㅎㅎ

새해이다 보니 호텔 값이 엄청 비쌌고,

매물도 적어서 간신히 구한 오션펄리조트!

중부에 있는 숙소로, 3명이 다 개인 침대가 있는 게 좋았어요ㅎ 다음에는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줄게 ㅎㅎ

나름 수영장 뷰입니다 ㅎㅎㅎㅎ

도착한 시간 오후 3시 정도 되어서

짐 놓고 환복 한 다음에는 바로 시원한 타이거 맥주로!

똠하우스라는 맛집을 갔는데

가족들의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푸꾸옥 야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들려봤어요!

배불러서 그런지 행복한 나 자신.

베트남의 하늘은 여전히 쨍합니다.

많이들 간다는 킹콩마트입니다!

야시장의 이모저모

백 달러 가져가서 환전했어요!

망고주스 한잔 하고-!

집에 와서 컵라면 먹고, 반미로 입가심!

그리고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ㅎㅎ


사실 오후에 도착해서 걸어 다니다가 저녁 먹고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


나이가 드니까 그런지

밖에 하루종일 있는 것보다

숙소에서 잠깐 재충전하는 시간이 소중해졌다...


이런 변화 어쩔수 없는 것인가?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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