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도시 2편
화창한 날씨로 시작하는 둘째 날!
저 샌들 모양대로 발이 아주 고르게 탔습니다.
발을 위해 운동화를 신고가는 걸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이번엔 버스를 애용했는데요!
유명한 토스트 박스도 가보고
근처 시장도 가봤는데
두리안 냄새 때문에 살짝. 어질...ㅎ
싱가포르 버스도 타보고!
많이 걸어 다녔어요 ㅎ
여행면서 싱가포르에서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하나 못 봤어요! 이게 바로 선진국의 시민의식?!
이러니. 내 최애도시지 !
현생에는. 이렇게 많이 안 걷는데
여행만 하면 만보가 거뜬하게. 넘어가요!
엄마랑 여기저기 갈 때마다 거기 서봐!
라고 해서 열심히 모델처럼 사진을 찍었습니다.
엄마 눈에는 한없이. 아가인. 현재 29살.. 이 모 씨.
풍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을 맛이 났어요!
하철이에서 우연히. 마주친 불닭...!
역시 불닭은. 못 참죠... 저거 진짜 매운데!
두둥! 보타닉 파크!!
선크림 열 번 정도 발라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는 곳곳마다. 너무 이뻐서 사진. 무진장 찍었다!
벌레 많아서 모기약 퇴치 스프레이 바르고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여기저기 벌레 물려서 일주일간 간지러웠던 기억이...ㅎㅎ
이런 자연친화적인 느낌 너무 좋습니다!
하철이는 타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현대인의. 바쁜. 삶을 볼 수 있는 이곳.
누가 싱가포르는 1박 2일로 가? 네, 접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분수도 보고 싶었으나 컴컴함 그 자체...
귀여운 트리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
세상 민낯인 점 미리 죄송합니다..
글쎄. 비행기 지연에.... 이미 지칠 때로 지쳐버린 나...!
그래도 기내식은 못 참지!
야무지게 기내식 먹었어요 >_<
그리고 현생 복귀.. 단디. 패딩을 입어줍니다!
너무 빨랐던 초스피드 싱가포르 여행 끝!
싱가포르는 돈 많이 있을때 가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