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을 듣다
살다 보면
우리 주변에
소문들이 참 많다는 걸 느낀다
이웃집 이야기
건너편 집 이야기
회사 동료 뒷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가 귓가를 스친다
가끔은 나도
'그렇구나'
'나빴네'
'그러면 안 되지'
하며 쉽게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줄곧 깨닫는다
근거 없는 루머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퍼트린 것일 수도 있다는 걸.
안타깝게도
나는 나와 관련된 루머를
우연히 들은 적이 있었다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었고 부정적이기까지...
그래서 나는
내 주변의 모든 루머를 신뢰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맞장구쳤던 모든 행동들을 후회했다
애초에 당사자가 아니면
판단할 자격도 없는 것을...
잦은 소문들에
귀가 얇아지지 말아야지
어느 누구든
어떤 소문이든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며
판단하지 말자
오히려 소문의 주인공들이
상처받지 말고 잘 살아가도록
빌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