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물

2023년 4월 29일

by 정재운

폐건물


문득

군 복무 시절,

부대 앞에 있던

폐건물이 생각난다.


건물만 버려진 것이라

말할 수 있을까?

누군가의

미래를 향한 기대와 설렘이

함께 버려졌으리라.


문득

가슴 한편이 먹먹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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