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 엄마표 미술 수업

_미술작품 감상나누기

by 조안나

엄마표 집미술 커리큘럼을 짰다. 그 수업 중 하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아이와 함께 보는 거였고 미술관을 다니면서 작가들의 작품을 보는 거였다. 이정도는 미술을 하려는 아이의 부모들은 다 하는 거라고 본다. 내가 만든 수업의 다른 점은 작품을 보고 모티브를 찾는 작업이다.

내가 느끼기에 작가들은 작품을 시작할 때 영감을 얻고 그 이전에 자기가 선호하는 작가의 풍을 염두 하는 듯하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짧은 미술적 지식에 메타인지를 발휘하여 생각해 보건대 분명히 영감을 준 유명한 화가들이 있을 것이다. 그점에 착안하여 나는 현존하는 작가의그림을 보면서 과거 예술가의 작품 분위기나 특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침, 어느 작가의 책을 보니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아이와 두 개의 그림을 보면서 분석했다. 그림의 기법, 작가의 의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하다 보면 그림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자신의 그림을 스스로 점검하는 안목도 생긴다고 믿는다. 사람도 그렇다. 자기 자신은 자신이 못￸ 본다. 집의 거울에 기름때가 묻고 더께가 쌓여 있으면 더욱 보질 못한다. 남의 모습을 보면서 비로소자신을 조금씩 알게 되는것처럼 그림을 보는 눈을 길러야 자신의 그림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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