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굴 때가 되었다

by 대전은하수 고승민


[ 떨굴 때가 되었다 ]

화면 캡처 2026-02-23 185543.jpg

입춘 지난 지 한참

우수도 넘었다

개구리 깨기 전

마른 잎 떨구거라


묵은 잎 떨어내야

연둣빛 들리라

죽음을 이겨낸 자리

기어이 새싹이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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