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
한 마디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주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났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이때 상대에게 하나라도 더 주기 위해 끊임없이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였을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짝사랑은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고 받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만약 어떤 친구가 계속 얻어먹기만 한다면 친구들은 그 사람의 전화를 피하게 되면서
관계 유지도 어려워지겠죠.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너무 과한 것을 주는 순간 상대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처음 만난 이성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다면 그 사람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면서
선물한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면서 관계를 맺기를 꺼려할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들을 나눌 수 있다면 그 관계는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2. 직장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사랑이든 돈이든 도움이던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만남과 달리 직장은 일을 하면서 돈이나 승진과 같이 자기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인 곳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야 연봉도 오르고 승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옆에 두려고 합니다.
아부꾼이 살아남는 이유도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아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부꾼이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시간이나 노력과 같은 자원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을 수 있고,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면서 직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